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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경화 후임에 정의용…문체부 황희·중기부 권칠승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75),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황희 국회의원(54),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권칠승 국회의원(56)을 각각 내정했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3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우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시점에 맞춰 물러난다. 정만호 수석은 "정 후보자는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 헌신한 최고의 전문가"라며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한미 간 모든 현안을 협의·조율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실행을 위한 북미협상, 한반도 비핵화 등 주요 정 서울시장 출마 예정인 박영선 중기부 장관의 후임은 권칠승 의원이다. 정만호 수석은 "권 후보자는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등에 기여해 왔다"고 했다. 책에도 가장 깊숙이 관여했다. 외교·안보 현안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있다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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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비대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 상황 속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한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우울·불안·대인관계갈등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대면상담의 제약을 대체하는 전화상담, 이메일 상담, 카카오채널을 운영해 정서적 고립, 그 외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과 연결되기 위한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했다. 더불어 비대면 화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한 사례회의 및 솔루션 회의를 적극 진행해 지원이 필요한 사례에 대한 전문가 논의, 지역자원 연계 등 다각적인 접근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개입이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감정적 피로감을 경험하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나의 마음 돌보기’ 마음방역키트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홈크닉’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아웃리치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개발, 제공했다. 또한 부모의 양육 소진 방지를 위한 온라인 부모집단상담을 운영함으로써 가정 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휴교 및 요일제 등교로 대면교육 진행이 제한됨에 따라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또래갈등 해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적응 및 또래 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의 위기를 예방하고 해소하고자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과 운영재개가 반복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울시장상(△우수 상담자 표창 △우수 청소년동반자 표창 △우수 청소년지도자 표창),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장상(△위기청소년예방사업 최우수기관상), 한국청소년연맹 교육콘텐츠 공모상(△교육·활동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세희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과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이해와 공감, 정서적 교류를 경험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학교·사회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청소년의 ‘관계와 회복적 접근’에 초점을 맞춰 ‘예방/발굴-위기개입-사후관리’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위기청소년맞춤형사업’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9세에서 24세 미만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전화 1388,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활동 및 위기(가능)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치료, 자활,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언론연락처: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세희 02-407-717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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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일상생활 감염 늘어…경각심 늦출 수 없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코로나19는 보이지 않는 일상 곳곳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한 주간 집단감염은 줄어든 대신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45%까지 높아졌다. 주로 가족이나 지인, 직장 동료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이렇게 일상 속에서 감염이 늘어나면 언제라도 다시 확진자 수는 치솟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더구나 설 전후에 상황이 악화되면 힘겨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리는 또다시 수세에 몰릴 수 밖에 없다”며 “온전하게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경각심을 늦출 수 없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안타깝지만 감염병은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경계해야 한다”며 “빈틈없는 방역수칙 실천으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 또한 코로나19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의심증상이 있다면 함께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린 아이와의 접촉을 피해 주시고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면서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가족 중 1인 선제검사 받기’도 가정 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학교와 복지시설이 문을 자주 닫으면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돌봄이 절실한 장애인에게는 이 시간이 더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말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부모 다섯 분 중 한 분은 자녀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셨다고 한다”며 “지난달에는 특수학교가 문을 닫아 집에 홀로 있던 발달장애 학생이 화재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긴급돌봄 지원을 계속 확대해왔다”며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를 잘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분들이 많고, 지원을 더 확대해달라는 요청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재난이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혹하다면, 정부의 눈과 귀도 마땅히 그분들께로 더 향해야 한다”며 “중수본과 지자체는 긴급 활동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부족한 부분이나 사각지대가 있다면 세심하게 보완해 달라”고 지시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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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택공급의 활력소, 공공재개발 후보지 첫 선정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와 서울특별시(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정협)는「수도권 주택공급방안」(‘20.5.6.)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개발사업의첫 시범사업 후보지 8곳을 선정하였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20년도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70곳 중 도시재생지역 등 공모대상이 아닌 10곳을 제외한 60곳 가운데, 이미 정비계획안이 마련되어 있어 검토·심사가 용이한기존 정비구역 12곳을 대상으로 하였다. 선정된 후보지는 모두 역세권에 위치한 기존 정비구역으로,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평균 10년 이상 정체되었으나, 공공재개발을 통해 사업추진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을 해소하면 역세권에 실수요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곳들로, 선정된 후보지에서 공급 가능한 물량은 약 4.7천호로 추산된다. <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사례 > ① 영등포 양평13 재개발사업(22,441㎡, 종전 360 → 공공재개발 618세대) 준공업지역인 양평13은 `10년도 조합설립 및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였으나, 분양여건 악화에 따른 수익성 부진으로 사업이 정체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주민 간 갈등이 지속되어왔다. 앞으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게 되면, 공공이 주민갈등을 중재하고,초기사업비도 지원하여 사업을 정상화하는 한편, 주거지역 내의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300%로 완화하고, 분양가상한제도 제외하는 등 수익성도 개선시킬 계획이다. ② 동대문 신설1 재개발사업(11,204㎡, 종전 169 → 공공재개발 279세대) 신설1은 고밀개발이 용이한 역세권(신설동역)에 입지하였으나, 그간 2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상한 250%)으로 관리되며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충분한 용적률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앞으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면, 법적상한의 120%인 300% 수준의용적률을 적용하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역세권 가용 토지에서의주택공급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 예상 세대수와 용적률은 추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변경 가능 공공재개발은 LH·SH 등 공공이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장기 정체된 재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도 촉진하는 사업이다. 정체된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구역에서는용적률 상향(법적상한의 120% 허용) 등 도시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 사업성 개선, 사업비 융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각종 공적지원이 제공되며, 주민은 새로 건설되는 주택 중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량의 절반은 공공임대, 수익공유형 전세 등으로 공급*하여 원주민과 주거지원계층(청년·신혼·고령자)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게 된다. *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나머지의 50%를 임대공급(전체의 20%는 공공임대) (예시 : 조합원분양 50% / 공공임대 20% / 공공지원임대 5% / 일반분양 25%) <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공적지원 및 기대효과 > ① (도시규제 완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용적률을 법적상한의 120%까지 완화, 임대주택 기부채납비율도 50% → 20~50%로 완화 ② (사업성 보장) 공공시행자는 관리처분 당시 산정한 조합원 분담금을 보장,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미분양 비주거시설 매입 지원 ③ (사업비 지원) 기금으로 사업비(총액의 50%) 및 이주비(보증금의 70%)를저리 융자하고, 기반시설 및 생활SOC 조성비용을 국비로 지원 ④ (신속한 인허가) 정비계획은 도시계획 수권소위, 사업계획은 별도의 통합심의를 통하여 사업 관련 심의 절차를 간소화 국토부와 서울시는 14일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수립을 담당할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도시재정비위원회 위원, 서울시위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국토부·서울시 합동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후보지 선정에 앞서 관할 자치구는 공모에 참여한 정비구역 14곳의 노후도 및 공모대상지 여부를 고려하여 12곳*을 지난 12.9일 서울시에 추천하였으며, 선정위원은 자치구에서 제출한 검토자료 및 자치구의 구역설명을토대로 공모지의 정비 시급성(노후도 등), 사업의 공공성(기반시설 연계, 주택 공급 등), 사업 실현가능성, 자치구별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8곳을 후보지로 최종 선정하였다. * 도시재생 1곳과 주민이 공모신청을 철회한 1곳은 심사대상에서 제외 선정위원회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4곳도 공공재개발사업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구역별 현안이 있어 이를 검토 후 차기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하고, 보류결정하였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8곳은 주민 동의를 거쳐 LH·S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되며,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특례가 적용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이르면 연말까지 후보지를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최종 확정하여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LH·SH는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검토 시 수립한 개략 정비계획과 이를 기반으로 도출한 예상 분담금, 비례율 등 사업성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주민의견도 수렴하는 한편, 연내 공공시행자 지정 동의도 얻을 예정이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20년도 공모에 참여한 신규구역 56곳 중 도시재생지역 등 공모대상지가 아닌 곳을 제외한 47곳에 대해서도 구역여건 및 개략 정비계획을 신속히 검토하여 3월 말까지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와 서울시는 앞으로 공공재개발사업에 투기자금이 유입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금회 선정된 기존 정비구역에 대해서는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3월에 선정될 신규구역 대상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대해서는공모공고 시 발표한 바와 같이 분양받을 권리 산정기준일을 공모공고일인 ‘20.9.21일로 고시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주택건축본부 김성보 본부장은 “이번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는 공공지원을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는 곳을 위주로 선정하였다.”며, “후보지들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양질의 주거지로 탈바꿈해 오랫동안 낙후된 도심의 주거지를 되살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공공재개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한편,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도 지속 발굴해 나가고, 나머지 신청구역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후보지 선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김흥진 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공재개발후보지들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사업비·이주비 지원방안 등도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하였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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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해법 ‘도시전환’에서 모색 25일~27일 서울혁신주간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초음파 가습과 가열 가습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가습기’를 출시해 하이마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복합식 가습기로 가열식 가습기의 넓은 가습 범위와 초음파식 가습기의 낮은 소비전력 등의 장점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물통은 4L(리터) 대용량으로 한 번의 물 보충으로 가습량 1단계 기준 최대 5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시간당 400ml의 풍부한 가습량을 자랑하며 수증기의 입자가 매우 작고 멀리 퍼져 넓은 공간에서도 높은 습도 유지 효율을 자랑한다.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갖춰 가습량을 실내 적정 습도인 40~60%로 유지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편의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춘 습도 감지 센서 리모컨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존 자사 제품의 경우 가습기 본체 주위 습도만 감지했다면, 해당 제품은 리모컨 주위 습도도 원격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제어한다. 가열식으로 작동 시엔 신일만의 PTC 히팅 기술을 적용해 물 때 걱정 없이 40℃의 따뜻한 습기로 살균과 함께 조용한 가습효과(42dB, 데시벨)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물 부족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안전하고, 제품 하단 오일 투입구를 마련해 기호에 따라 아로마 오일을 넣어 사용하면 은은한 향기까지 실내 공간에 퍼진다. ◇가열식 가습기와 초음파식 가습기 특징 가열식 가습기 - 물을 가열하여 증발하는 원리로 따뜻한 수증기를 공급하는 방식, 초음파식 가습기보다 가습범위가 넓으며, 물을 가열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에 대한 우려가 적음 초음파식 가습기 - 초음파 진동으로 물방울을 작게 쪼개어 튕겨내는 방식, 가열식 가습기에 비해 소비전력과 소음이 비교적 낮음 ◇제품 정보 제품명: 하이브리드 가습기 모델명: SUH-R180HM 소비전력: 38W(초음파가습) / 90W(PTC가열가습) 제품크기: 224X168X330mm 물통용량: 4ℓ 무게: 2.8kg 가격: 12만원 신일전자 개요 신일전자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계절 가전을 비롯한 주방 가전, 환경 가전, 건강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가전 전문 기업이다.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보다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언론연락처: 신일전자 1577-6667 홍보대행 커뮤니크 박현주 과장 02-788-736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서울시는 11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 간 ‘도시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을 주제로 ‘2020 서울혁신주간’(이하 ‘행사’)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멈춰 세운 지금, 성장 중심 사회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으로 ‘도시전환’을 제시하고 시민, 기업 및 국내외 지방정부 및 도시전환 전문가가 모여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그간 미래혁신포럼, 전환도시 국제 콘퍼런스, 공유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사회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사회혁신, 도시전환, 공유 등 다양한 주체들이 온라인에 모여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도시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이다. 감염병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 등은 인간의 삶을 넘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성장을 멈추고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에서 ‘도시전환’에 대한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 논의를 통해 향후 서울시 정책에 적극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혁신 포럼 △전환 콘퍼런스 △공유도시 포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미래혁신 포럼은 △‘기후 비상사태와 전환을 위한 경제’를 주제로 기조 세션과 △‘글로벌 사회혁신 생태계에 남긴 서울의 사회혁신유산’을 주제로 하는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전환 콘퍼런스는 △2050년 서울, 기업과 함께 도시전환을 꿈꾸다 △팬데믹 넘어서기, 지역 순환경제가 답이다 △전환을 향한 집합적 목소리(꿈꾸고 실천하고 연결하고) △세계 도시정부의 전환을 위한 여정 등 총 4개 세션을 진행한다. 공유도시 포럼은 △공유도시를 위한 상상과 협력 △코로나 시대 회복력을 높이는 공유도시 전략 등 2개 세션을 통해 국내외 공유도시 운동과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사회 균형과 생태계를 살리는 도넛 경제… 코로나 이후 도시 재건 대안으로 ‘기조 세션’ 미래혁신 포럼은 기조 세션과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 세션 주제는 ‘기후 비상사태와 전환을 위한 경제’이다. 서정협 권한 대행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코로나 이후 도시 재건의 새로운 경제 모델로 암스테르담 및 세계 기업들이 채택한 도넛 경제의 창안자 케이트 레이워스(도넛 경제학 액션 랩 공동 설립자)의 ‘도넛경제 모델’에 대한 기조 발표와 나니 파주넨(시트라 탄소 중립 순환경제 전문가)의 ‘핀란드의 순환경제’ 사례, 지안루카 살바토리(폰테지오네 이탈리아 소셜 사무총장)의 ‘유럽의 사회적 경제’ 사례 발표와 기후위기 및 감염병 등 전 지구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새로운 경제 시스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별 세션’ 주제는 ‘글로벌 사회혁신 생태계에 남긴 서울의 사회혁신유산’이다. 2016년부터 사회혁신국제자문단으로 활동한 제프멀건(유씨엘에이, UCLA대학교 집단지성, 공공정책 및 사회혁신 분야 교수), 에지오 만지니(엘리사바 디자인 학교 석좌교수) 등이 참여해 서울의 사회혁신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경험과 인터뷰 등을 통해 발굴한 글로벌 사회혁신 생태계에 유산으로 남길 수 있는 우수사례 발표와 향후 사회혁신 선도도시인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집단 지성 토론을 진행한다. ◇도시전환, 지역 순환경제 위해 시민, 기업, 국내외 지방정부 등 구체적 실천 강조 전환 콘퍼런스에서는 도시전환의 다양한 실천 주체들의 사례 발표와 참여로 이루어진다. △전환 세션1에서는 도시전환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이야기 △전환 세션2는 지역 순환경제를 통해 공동체의 생태문명적 전환을 꿈꾸는 단체 및 활동가들의 사례 △전환 세션3은 일상의 삶에서 전환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경험 나눔과 선언 발표 △전환 세션4에서는 세계 도시정부의 도시전환 사례를 공유한다. ‘전환 세션1’은 도시전환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의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건축 폐기물까지 재활용하려고 노력하는 프랑스 기업 ‘바카시아’ 대표인 루씰하몽의 발표와 기업이 경제적 가치를 만드는 것을 넘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파타고니아, 한살림 등 다양한 국내 기업들의 실천 사례들을 공유하고 ‘2050 서울, 기업과 함께 도시전환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전환 세션2’는 위기 상황 속에서 공동체의 전환 사례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본 세션에서는 ‘팬데믹 넘어서기, 지역순환 경제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석유나 원자력에 의존하지 않고 시민주도적으로 경제 순환을 이끌어낸 영국의 전환마을 ‘토트네스’ 사례발표와 지역 순환경제를 위한 협력체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환 세션3’은 서울혁신주간 사전 캠페인 ‘시민실천 프로젝트-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실천 21’의 성과와 확산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삶을 디자인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21일 간 일상에서 실천한 사례를 공유한다. 일상에서 환경을 실천하는(에코지니) 배우 박진희씨의 진행으로 개인의 실천이 어떻게 시스템 전환과 연결돼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나누는 ‘일상을 바꾸는 용기 모임’ 토크쇼를 진행한다. 서울혁신주간 사전 행사인 ‘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실천 21’ 프로젝트는 시민 1775명이 참여해 의식주와 공동체, 자원순환, 환경 등의 분야에서 전환을 실험하며 활동하고 있는 8개 단체와 채식, 과대 포장재 반납, 플라스틱 안쓰기(Plastic out! Take out!), 일상 속 기후변화 관심 갖기 등을 21일 간 실천했다. ‘전환 세션4’는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이동이 막힌 상황에서 도시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서울시의 ‘생태문명 전환도시 공동 선언(2019.9.26./서울시-서울시교육청)’이후 실천적 전략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다른 도시는 어떤 급진적 전환 정책을 추진하는지 ‘세계 도시정부의 전환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파리의 15분 도시, 암스테르담의 도넛 경제, 헬싱키, 몬트리올, 중국 심천, 서울의 도봉구까지 도시들의 다양한 정책 실험과 경험담이 이어진다. ◇세계 도시 간 공유의 원칙과 협력 논의… ‘서울 제안서’ 발표 ‘공유 세션1’ 공유도시 포럼에서는 국내외 공유도시 운동의 방향과 원칙에 대한 토론 및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공유도시를 위한 상상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1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문화 예술 및 돌봄 등의 영역에서 위기를 시민 스스로 극복해 온 사례를 발표하고, 제한적 조치로 인한 공공 서비스 방식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이를 위해 지방정부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공유 세션2’의 주제는 ‘코로나 시대, 회복력을 높이는 공유도시 전략’이다. 그동안 공유도시 운동을 함께 해 온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웨덴 등이 코로나 이후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 오고 있는지 사례를 발표하며 향후 세계 공유도시의 원칙과 방향을 새롭게 가다듬기 위한 ‘서울의 제안’도 발표한다. 또한 공유 분야의 글로벌 연구자인 미셸 바우웬스(P2P 재단 대표), 옥사나 몬트(룬드대학교 교수), 마요 푸스터(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오픈대학교 연구 책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해 공유도시의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혁신주간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서울시청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인 ‘서울온(ON)’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행사 누리집을 통해 주요 발표자, 세션별 세부 시간표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 사전 등록(www.siw2020.or.kr) 또는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세션의 유튜브 시청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행사기간 동안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국문) https://www.youtube.com/seoullive, (영문) https://www.youtube.com/seoulcityofficial))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 권한대행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문명의 위기를 정면으로 마주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지탱해 온 시스템을 돌아보고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환의 주체인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시민단체, 학계가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을 넘어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2020 서울혁신주간 홍보대행 브로스그룹 최유진 02-553-082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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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핀테크랩-싱가포르핀테크협회, 온라인 밋업 개최서울핀테크랩이 싱가포르핀테크협회와 함께 온라인 밋업 ‘서울핀테크밋(Seoul Fintech Meet)’을 12월 10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 해외 진출 프로그램(10X Extension in Singapore)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들의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서울핀테크랩은 11월 26일 ‘핀테크 성지’이자 ‘EU 사업 여권 발급 국가’로 평가 받는 룩셈부르크와 온라인 밋업(10X Extension in Luxembourg)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핀테크밋은 현지 투자자, 핀테크 기업, 금융 관련 산업 전문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입주 기업들에 현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웨비나들과 달리 네트워킹에 초점을 둬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치아 혹 라이(Chia Hock Lai) 싱가포르핀테크협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시 임국현 경제정책과 금융산업팀장의 ‘핀테크와 혁신의 도시, 서울’ △싱가포르통화청 줄리엔 응(Julien Ng) 핀테크혁신그룹 어시스턴트 디렉터의 ‘싱가포르의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 발표가 진행된다. 싱가포르 진출에 필요한 지원 내용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이어 서울핀테크랩 5개 참가 기업인 △에스비씨엔(SBCN) △엑스퀀트(XQuant) △핀헤이븐(Finhaven) △핀투비(Fin2B) △팔백미터(800m)의 피칭 이후, 행사 종료 시까지 주제별 화상 네트워킹 세션이 열린다. 김도형 핀헤이븐 대표는 “싱가포르 핀테크, 금융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잠재적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호현 서울핀테크랩 센터장은 “서울핀테크밋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싱가포르관에서 진행돼 현지 금융 및 핀테크 전문가들이 많이 유입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온라인 밋업 행사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10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행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싱가포르관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서울핀테크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시 무료 참가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서울핀테크랩 개요 2018년 서울시가 조성하고 설립한 서울핀테크랩은 2019년 10월 금융 중심지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의도에 통합 개관했다. 2020년 100개 기업으로 확대 예정인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 공간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2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하면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언론연락처: 서울핀테크랩 운영팀 소영 팀장 02-786-065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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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갬블러크루 김예리,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부천시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인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 라온의 수강생이며 현재 비보이 갬블러크루 소속 김예리(19)가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2018 WDSF World Youth Breaking Championships) 비걸(B-Girl) 부문 최종 예선전에서 3위를 획득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0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33개국 89명의 선수(비보이 58명, 비걸 28명)가 참가해 상위 점수를 획득한 32명의 비보이와 16명의 비걸이 각 4개 조로 나눠 종합 상위 8명을 선발한 후 최종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이번 최종 예선전에서는 김예리가 4강전에서 램(Ram,일본)에게 3:1로 패배 후 3, 4위전에서 비걸 우하라(Uruha, 일본)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걸 김민서도 8강에 진출했으나 상위 점수 9명 중 국가별 각 1명의 비보이, 비걸에게만 본선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선발된 남녀 각각 12명 총 24명은 10월 6일에서 18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한국대표팀은 비보이 이규진(19), 장수현(19), 류호준(18)과 비걸 김민서(17), 김예리(19) 중 김예리가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라온 예술멘토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팀 첫 출전이지만 유스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리 소속팀인 갬블러크루는 2002년 창단되어 2018년까지 50회 이상의 세계대회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서울문화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갬블러크루 이준학 팀장은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대한민국 스트릿댄스 문화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그간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트릿댄스협회(이준학, 정일주), 무대위사람들, 애니메이션크루가 이를 계기로 활동의 기지개를 펴기 위해 조직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술배달부 개요 예술배달부는 좋은 예술가와 예술작품의 관찰자, 기록자, 전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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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숙명여대 연합, 제5회 청춘 공감 캠프 ‘내일을 내 일로’ 개최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중앙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캠퍼스 CEO 육성사업 제5회 청춘 공감 캠프 ‘내일을 내 일로’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현대 블룸비스타(양평)에서 1박 2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내일을 내 일로 - My Job Road’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주된 기술 중 하나인 오조봇 코딩교육 프로그램 ‘Road’와 떠오르는 미래 신직업 ‘Job’을 통해 내일을 내 일로 찾아 떠나는 청춘들의 미래원정 캠프를 진행하였다. 로봇 코딩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미래 기술을 겸비한 주도적인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전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또한 캠프 참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신직업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특색 있는 퓨전 신직업을 만들어봄으로써 신직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팀빌딩, 리더십, 로봇코딩, 네트워킹, 신직업을 통한 사회문제해결력, 페르소나 등 영역별 주제를 미션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하여 참가학생들이 주어진 문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논리적 사고와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손종서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고루 갖춘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김원용 교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될 만큼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코딩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제일 고민하는 직업에 대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퍼스 CEO 육성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조 전문인력 양성사업’ 일환이다. 중앙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는 재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두 학교가 상호협력을 할 수 있는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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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깜짝 최초발탁’ 신태용호 28명 명단 발표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신태용 감독은 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8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의 주축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스완지시티), 권창훈(디종FCO) 등 해외파와 김신욱, 이재성(이상 전북현대), 이근호(강원FC) 등 국내파들이 예외 없이 이름을 올렸다. 신 감독은 최종 엔트리 23명보다 5명이 많은 28명을 뽑아 막판까지 경쟁 구도를 이어갈 생각이다. 최종 엔트리 23명은 신태용호가 다음달 3일 사전 캠프인 오스트리아로 이동하기 직전에 결정할 예정이다.깜짝 발탁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의 몫이었다. 물론 이번에 발표한 명단이 최종 명단은 아니기 때문에 이승우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뛰는 것이 확정된 건 아니다. 이승우는 그동안 한 번도 A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없다가 월드컵을 앞두고 28명 명단에 드는 영광을 얻었다.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문선민, 제주유나이티드 센터백 오반석도 최초로 발탁됐다.수비의 핵심으로 평가 받았던 김진수와 김민재(이상 전북현대) 중 김진수는 일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현 상태를 봤을 때 월드컵까지 회복이 어려워 명단에서 제외하게 됐다. 신 감독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다음달 3일까지 김진수의 상태를 확인해 최종 명단에 포함시킬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진수는 지난 3월 유럽 평가전에서 왼 무릎 인대 부상을 당했고, 김민재는 지난 2일 오른발 종아리뼈가 골절됐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소집돼 최종 훈련에 돌입한다. 28일과 다음달 1일에는 각각 온두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대표팀은 다음달 3일 사전 캠프인 오스트리아로 이동해 볼리비아(공개), 세네갈(비공개)과 평가전을 한다. 그리고 다음달 12일 결전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입성해 18일 스웨덴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월드컵 조별리그를 벌인다.<2018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명단(총 28명)>GK : 김승규(빗셀고베) 김진현(세레소오사카) 조현우(대구FC)DF :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정승현(사간도스) 윤영선(성남FC) 권경원(텐진 콴잔) 오반석(제주유나이티드) 김진수(전북현대) 김민우(상주상무) 박주호(울산현대) 홍철(상주상무) 고요한(FC서울) 이용(전북현대)MF :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빗셀고베) 권창훈(디종FCO) 주세종(아산무궁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현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문선민(인천유나이티드)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FW : 김신욱(전북현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 이근호(강원FC)예비 명단(28명 + 7명 = 35명)GK :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DF : 최철순(전북현대)MF : 손준호(전북현대) 이명주(아산무궁화) 이창민(제주유나이티드) 지동원(다름슈타트)FW : 석현준(트루아AC)* 예비 명단은 총 35명으로 구성됨. 위의 7명은 대표팀 훈련에는 합류하지 않으며 추후 대체선수로 발탁될 수 있음.글 = 오명철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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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청소년수련관, 두 마리 토끼 잡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시작쿡방, 먹방과 같은 요리프로그램의 인기로 요리 관련 분야의 진로·진학을 원하는 청소년의 관심이 높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은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 가능한 요리 실습실을 개장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로) 요리실습실은 ‘청소년 쿠킹클래스 Hello!파티시에’로 첫 시작을 열었다. ‘청소년 쿠킹클래스 Hello!파티시에’는 지역 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된다. 4월 26일~11월 15일 기간 동안 파티시에 직업체험 교육으로 △제과제빵 △핸드메이드 쿠키 △케이크데코레이션 △카페 디저트 등으로 진행되며 ‘cafe & Bakery fail 2018’ 참관을 통해 파티시에 직업을 좀 더 깊게 탐구하게 된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지역 재능기부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베이커리를 열어 지역에 빵과 쿠키를 나누어 주게 된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장(이경로)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요리 실습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며 ‘청소년 쿠킹클래스 Hello!파티시에’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은 운영단체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이 서울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 사업이다. 전통·인성 및 생태를 테마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자유 학기제에 따른 진로체험, 임원리더십, 찾아가는 수련관 등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욕구와 의욕을 고취시켜 자아 성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밖에도 목공 체험, 도자기 체험, 미꾸라지 체험 등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3층 팝콘 생태관에서는 생태 자연학교를 운영하며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시설로 청소년 봉사활동은 물론 청소년 활동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관리 및 인증체계 구축, 청소년활동종합 안내, 청소년 주말 활동지원 및 안내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 보급 지원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y0404.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