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수)

  • 맑음속초20.7℃
  • 맑음17.7℃
  • 맑음철원18.7℃
  • 맑음동두천20.1℃
  • 맑음파주20.1℃
  • 흐림대관령16.6℃
  • 맑음춘천18.2℃
  • 맑음백령도23.1℃
  • 맑음북강릉20.3℃
  • 맑음강릉19.8℃
  • 맑음동해23.7℃
  • 맑음서울22.5℃
  • 맑음인천23.8℃
  • 맑음원주19.3℃
  • 흐림울릉도23.0℃
  • 맑음수원22.3℃
  • 맑음영월16.7℃
  • 맑음충주18.0℃
  • 맑음서산22.5℃
  • 구름많음울진23.4℃
  • 맑음청주22.5℃
  • 맑음대전21.6℃
  • 맑음추풍령16.6℃
  • 맑음안동17.6℃
  • 맑음상주17.7℃
  • 구름많음포항24.3℃
  • 맑음군산22.7℃
  • 맑음대구19.8℃
  • 맑음전주22.2℃
  • 맑음울산22.2℃
  • 맑음창원23.1℃
  • 맑음광주22.5℃
  • 맑음부산23.0℃
  • 맑음통영22.0℃
  • 맑음목포23.7℃
  • 맑음여수23.2℃
  • 맑음흑산도23.3℃
  • 맑음완도23.2℃
  • 맑음고창21.4℃
  • 맑음순천16.3℃
  • 맑음홍성(예)21.0℃
  • 맑음19.2℃
  • 맑음제주24.4℃
  • 구름많음고산23.6℃
  • 맑음성산25.3℃
  • 구름많음서귀포24.7℃
  • 맑음진주21.4℃
  • 맑음강화21.5℃
  • 맑음양평20.3℃
  • 맑음이천19.3℃
  • 맑음인제16.5℃
  • 맑음홍천17.8℃
  • 흐림태백17.5℃
  • 맑음정선군19.4℃
  • 맑음제천15.2℃
  • 맑음보은16.5℃
  • 맑음천안20.5℃
  • 맑음보령23.4℃
  • 맑음부여21.2℃
  • 맑음금산17.8℃
  • 맑음20.7℃
  • 맑음부안21.6℃
  • 맑음임실17.5℃
  • 맑음정읍21.2℃
  • 맑음남원21.3℃
  • 맑음장수15.1℃
  • 맑음고창군22.1℃
  • 맑음영광군21.3℃
  • 맑음김해시22.6℃
  • 맑음순창군22.4℃
  • 맑음북창원22.7℃
  • 맑음양산시23.3℃
  • 맑음보성군20.7℃
  • 맑음강진군21.4℃
  • 맑음장흥21.0℃
  • 맑음해남20.5℃
  • 맑음고흥21.7℃
  • 맑음의령군20.2℃
  • 맑음함양군16.2℃
  • 맑음광양시22.4℃
  • 맑음진도군20.2℃
  • 맑음봉화20.9℃
  • 맑음영주15.9℃
  • 맑음문경16.5℃
  • 맑음청송군15.4℃
  • 맑음영덕22.5℃
  • 맑음의성16.6℃
  • 맑음구미19.2℃
  • 맑음영천17.5℃
  • 구름많음경주시22.2℃
  • 맑음거창16.1℃
  • 맑음합천17.5℃
  • 맑음밀양23.1℃
  • 맑음산청17.1℃
  • 맑음거제22.5℃
  • 맑음남해22.3℃
  • 맑음23.1℃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

20210215_094824.jpg

 

과거 학교폭력 논란을 두고 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이재영-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은 15일 "이재영과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폭로된 뒤 공식 사과문을 밝혔으나 징계 조치는 없었다.

 

이재영-이다영은 10일 개인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지만, 두 선수를 향한 차가운 비난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후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폭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폭로됐다.

 

흥국생명의 미온적인 대처에 분노한 또다른 피해자가 13일 이재영-이다영의 학폭을 폭로했다. 글쓴이는 “징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데 왜 그래야 되는거죠? 그렇게 어렸던 누군가는 그런 일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참아왔던 것입니까?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요? 다른 누군가는 누군가에 의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부정적인 생각들과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신 건가요?"라고 강하게 반문했다.

 

14일에는 쌍둥이 자매의 학폭 피해자 학부모의 폭로도 이어졌다. 피해자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도 지옥인데 우리 아이들은 어땠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당시 칼로 인한 큰 일이 벌어졌는데도 학부모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아이들이 돈을 빼앗기는지도, 힘들게 괴롭힘을 당하는지도 부모로서 전혀 몰랐다"고 자책했다.

 

흥국생명은 심각하게 사안을 논의했고,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 배구단에서 말씀드립니다.

지난 10일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선수 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였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어렵게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밝혀주셨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겪었을 그간의 상처와 고통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공감합니다.

구단은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두 선수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구단도 해당 선수들의 잘못한 행동으로 인해 고통 받은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구단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두 선수는 자숙 기간 중 뼈를 깎는 반성은 물론 피해자분들을 직접 만나 용서를 비는 등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구단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배구단 운영에서 비인권적 사례가 없는지 스스로를 살피고, 선수단 모두가 성숙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상처 받은 피해자분들과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