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 (금)

  • 흐림속초25.9℃
  • 흐림24.8℃
  • 흐림철원26.2℃
  • 흐림동두천26.8℃
  • 구름많음파주27.5℃
  • 흐림대관령22.8℃
  • 흐림춘천26.0℃
  • 박무백령도24.7℃
  • 구름많음북강릉28.2℃
  • 흐림강릉29.1℃
  • 흐림동해25.1℃
  • 흐림서울27.2℃
  • 비인천26.9℃
  • 흐림원주27.7℃
  • 구름많음울릉도26.8℃
  • 흐림수원28.4℃
  • 구름많음영월27.7℃
  • 흐림충주28.8℃
  • 흐림서산28.1℃
  • 흐림울진24.9℃
  • 흐림청주31.7℃
  • 구름많음대전32.9℃
  • 구름많음추풍령30.6℃
  • 흐림안동31.2℃
  • 구름많음상주31.6℃
  • 구름많음포항32.9℃
  • 구름많음군산30.5℃
  • 맑음대구33.6℃
  • 구름많음전주32.7℃
  • 맑음울산31.6℃
  • 맑음창원31.4℃
  • 맑음광주31.4℃
  • 맑음부산30.5℃
  • 흐림통영28.8℃
  • 구름많음목포29.7℃
  • 구름많음여수29.0℃
  • 맑음흑산도27.8℃
  • 구름많음완도30.7℃
  • 맑음고창32.0℃
  • 구름많음순천28.6℃
  • 구름많음홍성(예)29.6℃
  • 구름많음30.6℃
  • 맑음제주31.8℃
  • 맑음고산29.1℃
  • 맑음성산29.2℃
  • 맑음서귀포30.4℃
  • 구름많음진주29.2℃
  • 흐림강화26.7℃
  • 구름많음양평26.8℃
  • 흐림이천28.7℃
  • 흐림인제25.0℃
  • 흐림홍천26.4℃
  • 구름많음태백26.6℃
  • 구름많음정선군27.1℃
  • 흐림제천27.0℃
  • 구름많음보은30.3℃
  • 흐림천안29.7℃
  • 구름많음보령29.9℃
  • 구름많음부여31.3℃
  • 구름많음금산32.8℃
  • 구름많음30.8℃
  • 구름많음부안32.1℃
  • 구름많음임실30.3℃
  • 맑음정읍32.7℃
  • 구름많음남원30.9℃
  • 구름많음장수30.4℃
  • 맑음고창군31.5℃
  • 맑음영광군32.2℃
  • 맑음김해시32.5℃
  • 구름많음순창군31.4℃
  • 맑음북창원32.0℃
  • 맑음양산시32.5℃
  • 흐림보성군29.3℃
  • 구름많음강진군28.9℃
  • 구름많음장흥27.6℃
  • 구름많음해남29.0℃
  • 구름많음고흥28.6℃
  • 구름많음의령군31.2℃
  • 구름많음함양군30.5℃
  • 구름많음광양시29.2℃
  • 구름많음진도군28.8℃
  • 구름많음봉화28.1℃
  • 구름많음영주28.3℃
  • 구름많음문경30.7℃
  • 구름많음청송군32.3℃
  • 구름많음영덕29.8℃
  • 구름많음의성32.9℃
  • 구름많음구미32.8℃
  • 구름많음영천33.2℃
  • 맑음경주시34.9℃
  • 구름많음거창29.8℃
  • 구름많음합천31.8℃
  • 맑음밀양32.6℃
  • 구름많음산청30.1℃
  • 흐림거제29.4℃
  • 구름많음남해29.2℃
  • 맑음31.5℃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

20210215_094824.jpg

 

과거 학교폭력 논란을 두고 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이재영-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은 15일 "이재영과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폭로된 뒤 공식 사과문을 밝혔으나 징계 조치는 없었다.

 

이재영-이다영은 10일 개인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지만, 두 선수를 향한 차가운 비난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후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폭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폭로됐다.

 

흥국생명의 미온적인 대처에 분노한 또다른 피해자가 13일 이재영-이다영의 학폭을 폭로했다. 글쓴이는 “징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데 왜 그래야 되는거죠? 그렇게 어렸던 누군가는 그런 일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참아왔던 것입니까?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요? 다른 누군가는 누군가에 의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부정적인 생각들과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신 건가요?"라고 강하게 반문했다.

 

14일에는 쌍둥이 자매의 학폭 피해자 학부모의 폭로도 이어졌다. 피해자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도 지옥인데 우리 아이들은 어땠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당시 칼로 인한 큰 일이 벌어졌는데도 학부모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아이들이 돈을 빼앗기는지도, 힘들게 괴롭힘을 당하는지도 부모로서 전혀 몰랐다"고 자책했다.

 

흥국생명은 심각하게 사안을 논의했고,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 배구단에서 말씀드립니다.

지난 10일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선수 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였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어렵게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밝혀주셨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겪었을 그간의 상처와 고통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공감합니다.

구단은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두 선수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구단도 해당 선수들의 잘못한 행동으로 인해 고통 받은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구단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두 선수는 자숙 기간 중 뼈를 깎는 반성은 물론 피해자분들을 직접 만나 용서를 비는 등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구단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배구단 운영에서 비인권적 사례가 없는지 스스로를 살피고, 선수단 모두가 성숙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상처 받은 피해자분들과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