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 (월)

  • 흐림속초21.1℃
  • 흐림16.1℃
  • 흐림철원15.8℃
  • 흐림동두천17.1℃
  • 흐림파주16.6℃
  • 흐림대관령12.8℃
  • 흐림춘천16.5℃
  • 구름많음백령도20.7℃
  • 흐림북강릉18.7℃
  • 흐림강릉20.9℃
  • 흐림동해18.3℃
  • 흐림서울19.5℃
  • 흐림인천20.7℃
  • 흐림원주16.8℃
  • 구름많음울릉도22.3℃
  • 흐림수원18.8℃
  • 흐림영월14.6℃
  • 구름많음충주15.5℃
  • 흐림서산17.2℃
  • 맑음울진16.3℃
  • 박무청주18.8℃
  • 박무대전17.1℃
  • 맑음추풍령17.2℃
  • 구름많음안동15.5℃
  • 맑음상주18.1℃
  • 흐림포항21.6℃
  • 맑음군산16.6℃
  • 맑음대구22.0℃
  • 맑음전주17.8℃
  • 구름많음울산21.3℃
  • 맑음창원22.7℃
  • 맑음광주18.5℃
  • 구름많음부산22.8℃
  • 맑음통영20.8℃
  • 맑음목포20.1℃
  • 맑음여수21.1℃
  • 맑음흑산도21.2℃
  • 맑음완도20.7℃
  • 맑음고창16.5℃
  • 구름많음순천18.3℃
  • 박무홍성(예)17.1℃
  • 구름많음15.0℃
  • 구름많음제주22.7℃
  • 맑음고산23.4℃
  • 맑음성산21.8℃
  • 맑음서귀포21.6℃
  • 맑음진주16.5℃
  • 구름많음강화18.0℃
  • 흐림양평17.0℃
  • 흐림이천17.2℃
  • 흐림인제15.6℃
  • 흐림홍천16.5℃
  • 흐림태백10.8℃
  • 흐림정선군14.5℃
  • 구름많음제천13.1℃
  • 맑음보은14.0℃
  • 구름많음천안15.9℃
  • 구름많음보령17.8℃
  • 구름많음부여15.2℃
  • 맑음금산14.6℃
  • 구름많음15.9℃
  • 맑음부안16.9℃
  • 맑음임실15.3℃
  • 맑음정읍17.0℃
  • 흐림남원15.7℃
  • 흐림장수12.6℃
  • 맑음고창군15.6℃
  • 맑음영광군16.8℃
  • 구름많음김해시21.2℃
  • 흐림순창군15.3℃
  • 맑음북창원21.8℃
  • 구름많음양산시21.2℃
  • 맑음보성군19.0℃
  • 맑음강진군19.4℃
  • 맑음장흥18.6℃
  • 맑음해남19.4℃
  • 맑음고흥16.9℃
  • 맑음의령군17.2℃
  • 구름많음함양군14.8℃
  • 맑음광양시19.2℃
  • 맑음진도군20.0℃
  • 흐림봉화11.8℃
  • 구름많음영주13.2℃
  • 맑음문경15.2℃
  • 구름많음청송군16.5℃
  • 맑음영덕20.2℃
  • 구름많음의성16.5℃
  • 맑음구미18.8℃
  • 구름많음영천19.8℃
  • 흐림경주시21.8℃
  • 구름많음거창14.9℃
  • 맑음합천18.2℃
  • 구름많음밀양19.5℃
  • 구름많음산청16.5℃
  • 맑음거제21.0℃
  • 맑음남해20.0℃
  • 구름많음21.1℃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흥국생명 '철퇴' 내렸다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

20210215_094824.jpg

 

과거 학교폭력 논란을 두고 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이재영-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은 15일 "이재영과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폭로된 뒤 공식 사과문을 밝혔으나 징계 조치는 없었다.

 

이재영-이다영은 10일 개인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지만, 두 선수를 향한 차가운 비난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후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폭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폭로됐다.

 

흥국생명의 미온적인 대처에 분노한 또다른 피해자가 13일 이재영-이다영의 학폭을 폭로했다. 글쓴이는 “징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데 왜 그래야 되는거죠? 그렇게 어렸던 누군가는 그런 일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참아왔던 것입니까?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요? 다른 누군가는 누군가에 의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부정적인 생각들과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신 건가요?"라고 강하게 반문했다.

 

14일에는 쌍둥이 자매의 학폭 피해자 학부모의 폭로도 이어졌다. 피해자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도 지옥인데 우리 아이들은 어땠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당시 칼로 인한 큰 일이 벌어졌는데도 학부모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아이들이 돈을 빼앗기는지도, 힘들게 괴롭힘을 당하는지도 부모로서 전혀 몰랐다"고 자책했다.

 

흥국생명은 심각하게 사안을 논의했고,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흥국생명 배구단에서 말씀드립니다.

지난 10일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선수 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였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어렵게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밝혀주셨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겪었을 그간의 상처와 고통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공감합니다.

구단은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두 선수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구단도 해당 선수들의 잘못한 행동으로 인해 고통 받은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구단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두 선수는 자숙 기간 중 뼈를 깎는 반성은 물론 피해자분들을 직접 만나 용서를 비는 등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구단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배구단 운영에서 비인권적 사례가 없는지 스스로를 살피고, 선수단 모두가 성숙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상처 받은 피해자분들과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