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벚꽃 개화 기간에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봄꽃길 1.7km를 전면 통제한다고 서울 영등포구가 22일 밝혔다.통제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부터 국회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이며,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보행로 통제는 2일부터 이뤄진다.영등포구는 온라인 봄꽃축제(https://blossom.or.kr/)를 영등포문화재단·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 비브스튜디오스와 협력해 열 예정이다. '가상의 봄꽃축제장'에 사용자가 입장해 축제에 참여하는 방식이다.통제 구간 내 오프라...
서울시 상일동역과 하남시 검단산역을 연결하는 서울 도시철도 5호선 연장 사업인 하남선 사업이 오는 3월 27일 완전 개통된다.하남선은 기존 지하철 5호선 종착역인 서울시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하남시 창우동 하남검단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7.7km의 노선이다.지난 해 8월, 1단계로 상일동역–미사역–하남풍산역 구간 4.7km를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3km, 3개 역의 공사를 마무리하여 하남선 전구간이 개통하게 된 것이다.하남선(5호선 연장)은 2014년 8월 착공하여 6년 7개월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일대가IT산업을 키우기 위한 ‘성수IT산업·유통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권장 업종이 이 구역에 들어설 경우 용적률과 높이 규제가 완화된다.서울시는10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11일 밝혔다.성수역과 건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이 지역은 준공업지역으로 다양한 산업기능이 밀집돼 있어 지난2010년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수립은 기존의 진흥계획 및2030준공업지역 종합...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154개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전 자치구에서 키움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관악에 우리동네키움센터 150호점과 함께 은평 4호~7호점 등 5개소도 함께 문을 열었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 방과 후, 방학, 휴일 ‘틈새 보육’을 메우기 위한 보편적 초등돌봄시설이다.서울시는 2019년에 처음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문을 연 이후 마을 돌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올 연말까지 총 254개소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도 이 때문이다....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더현대 서울은 지난 2월 26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지하 7층~지상 8층, 영업면적 8만9100㎡(2만7000평)로 축구장13개(8만9100㎡) 크기다.지난3.1절 연휴 더현대 서울은 수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더현대 서울 측에서도 방문객 수 집계가 불가능할 정도였다.이에 코로나19방역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더현대 서울 같은 쇼핑센터에는 음식점과 카페 같은 취식 행위가 가능한 곳이 많아 자칫하면 코로나19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용산구에 거주하는30대 A씨는 "...
서울시가 오는26일부터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18세 이상 서울시민의70% 이상에 대한 접종을10월 말까지 완료하는 게 목표다.서정협 서울시장권한대행은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접종 대상과 접종 방법을 각 3단계로 세분화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을 3중으로 관리하는'333대책'을 발표했다. 요양병원·의료종사자 9만6000명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11월 이전 서울시민의70% 이상인 약606만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접종...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국 각 지역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서울시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서울지역 코로나19 위기가구 약 800가구에 긴급지원금 5억 4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28일 오전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이해우 서울시 복지기획관,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 대상 가구는 서울시가 지난 22일까지 25개 자치구로부터 추천을 받아 긴급 복지 등 복지지원이나 다른 후원금 등을 받지 않는 가...
서울시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100점 만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개인정보 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등 3개 분야에 대해 13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2020년은 총 7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실시하였으며, 기관별 평균은 중앙행정기관이 89.8점, 광역자치단체는 86.7점, 기초자치단체는 82.5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역세권 청년주택'134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송파구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인근이다. 서울시는21일 열린'2021년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송파구 거여동26-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22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잎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이 사업지에 청년주택134가구를 지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2023년 7월 입주자를 모집해 2024년 1월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
서울시는 지난 15일 시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을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20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가결했다. 지정안은 공고를 거쳐 오는 26일 발효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내년 1월 25일까지이고, 시는 만료 시점에 연장 여부를 다시 검토할 계획이다. 동작구 흑석동 일대 흑석2구역을 포함해, 동대문구 신설1·용두1-6, 강북구 강북5, 영등포구 양평13·14, 관악구 봉천13구역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
1월 13일 갑작스런 대설로 도로에 눈이 쌓였습니다.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 포스터 북한놀이 문화체험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 프로그램 소개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3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제6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4일(목), 25일(금) 양일간 11시부터 18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