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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여야 대표와 오찬하며 방미 결과 설명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6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참석합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조치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입니다.청와대는 한미 간 반도체 분야를 비롯한 산업 협력, 백신 협력,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협력 등이 간담회의 논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회동은 지난해 2월 26일 이후 1년 3개월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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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 그친 뒤 중국발 황사 몰려든다28일 오전 전국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나면 공기가 맑아지는 대신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를 덮치겠다.기상청은 “26일부터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대규모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해 28일 비가 그친 뒤 기압골 후면을 따라 한반도에 황사가 영향을 미치겠다”고 27일 예보했다.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날 밤부터 전국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과 전북지역에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수도권, 강원영서, 전북,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남해안 5㎜ 미만, 충청권 1㎜ 내외가 되겠다. 보통 비가 그친 뒤에는 세정효과 때문에 공기가 맑아지지만 이번에는 중국발 황사 때문에 28일 수요일에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한편 2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 낮 기온은 20도 내외 분포를 보이겠다. 28일 수요일 전남권과 경상권은 25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다소 덥겠다. 28일 전국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가 되겠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29일 수요일 오전에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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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황사 영향권…큰 일교차 주의내몽골고원·고비사막·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원한 이번 황사는 북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오전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을 영향권에 둘 것으로 보인다.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황사가 17일 점차 약화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만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 흐름에 따라 이후에도 약하게 지속될 가능성은 있다.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에서 '매우 나쁨', 강원권, 영남권에선 '나쁨'으로 예보됐다. 강원권, 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7.8도, 인천 6.7도, 수원 7.8도, 춘천 10.0도, 강릉 13.5도, 청주 10.3도, 대전 11.8도, 전주 10.7도, 광주 12.0도, 제주 14.9도, 대구 12.6도, 부산 13.8도, 울산 13.2도, 창원 11.8도 등이다.중부지방은 전날(-1∼8도)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4∼6도 올라 10도 안팎의 분포를 나타내겠다.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0∼22도로 예보됐다. 맑은 날씨에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포근하겠다.기상청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 건강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아침까지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다.전날부터 이날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호남권 5∼10㎜,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북, 영남 서부 내륙, 경남 남해안, 울릉도, 독도 5㎜ 안팎이다.강원 동해안에는 이날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초속 7∼14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m, 서해 1∼2.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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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조속히 포괄적 대북전략 함께 마련”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 전화 통화를 갖고 가급적 조속히 포괄적인 대북 전략을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또 한·일 관계 개선과 한·미·일 협력이 역내 평화 협력에 중요하다는 데에도 공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25분부터 30여분간 통화를 갖고 이같은 의견을 나눴다.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미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해결의 주된 당사국인 한국측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국과의 같은 입장이 중요하며 한국과 공통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양 정상은 한·미가 역내 평화 번영의 핵심 동맹임을 재확인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책임 동맹으로써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넘어 민주주의, 인권, 다자주의 증진에 기여하는 등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한·미 동맹을 계속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 연설을 언급하며 “전례없는 도전을 이겨내고 희망으로 가득찬 미국 이야기를 완성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그 희망의 하나가 한국”이라며 “한·미 양국 관계는 70년간 계속 진전이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관계 강화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두 정상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전되는대로 한·미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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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시진핑과 통화… "조기 방한 기대"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26일 오후 9시부터 40분간 정상통화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한·중은 지난해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방한을 성사시키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8개월 만에 이뤄진 이날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시 주석이 지난해 11월 방한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통해 변함없는 방한 의지를 보여준 데 사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상황이 안정돼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조기에 방한이 성사되도록 양국이 계속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시 주석은 “국빈 방문 초청에 감사하다”며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조속히 방문해 만나 뵙길 기대한다”고 했다.두 정상은 북한 문제에 대한 대화기조와 협력도 재확인했다.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과정에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시 주석은 “남북·북미 대화를 지지한다”면서 “중국은 정치적 해결을 위한 한국의 역할을 중시한다”고 강조했다.시 주석은 또 “북한이 노동당 8차 대회에서 밝힌 대외적 입장을 보면 미국, 한국과 대화의 문을 닫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한반도 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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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에 축전…"가까운 시일 내 만나 신뢰 다지자"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맞아 축하 전문을 보내고 "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만나 우의와 신뢰를 다지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축전에서 "한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바이든 행정부 여정에 언제나 함께 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흔들림 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강조해온 화합과 재건의 메시지가 미국민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미국 통합과 번영을 이뤄낼 거"라고 전했다.이어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위기 등 산적한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 발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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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국이 돌아왔다' '같이 갑시다'문재인 대통령은 21일 SNS를 통해 “미국이 돌아왔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 미국이 돌아왔다”며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성원한다”며 축하를 전했다.문 대통령은 “한국은 자유를 향한 미국의 길을 항상 신뢰하며,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하겠다”며 “보건, 안보, 경제,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현안의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리라 믿는다”고 했다.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 출발에 한국도 동행하겠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미국은 반드시 '더 위대한 재건'(Build Back Better)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출발에 한국도 동행한다. 같이 갑시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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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경화 후임에 정의용…문체부 황희·중기부 권칠승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75),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황희 국회의원(54),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권칠승 국회의원(56)을 각각 내정했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3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우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시점에 맞춰 물러난다. 정만호 수석은 "정 후보자는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 헌신한 최고의 전문가"라며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한미 간 모든 현안을 협의·조율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실행을 위한 북미협상, 한반도 비핵화 등 주요 정 서울시장 출마 예정인 박영선 중기부 장관의 후임은 권칠승 의원이다. 정만호 수석은 "권 후보자는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등에 기여해 왔다"고 했다. 책에도 가장 깊숙이 관여했다. 외교·안보 현안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있다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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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제1차관, 카타르 방문 결과□ 최종건 제1차관은 이란 방문에 이어 1.13.(수) 카타르를 방문, 카타르 에너지 및 외교 분야 고위 인사를 잇따라 면담하고 양국 관계 강화 및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 차관은 석유·가스 등 카타르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사드 셰리다알-카비(Saad Sherida Al-Kaabi)」 카타르 에너지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석유공사 CEO를 면담, 양국이 상호 최대 LNG 교역 파트너로서 에너지 개발 및 운송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특히 최 차관은 지난해 6월 성사된 카타르가스공사와 한국 조선 3사간 LNG 선박 건조공간 예약 계약은 양국간 굳건한 신뢰의 결과라고 평가하고, △카타르 북부 가스전 확장 △LNG 운송사업등에서 우리 기업의 참여 등을 통한 양국간 협력 확대에 큰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 2020.6월, 카타르석유공사[Qatar Petroleum]는 우리 조선 3사(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와 2027년까지 발주할 LNG 운반선(100억 이상, 약192억 달러 규모) 건조공간 예약 계약 체결 □최 차관은 이어 「모하메드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싸니(H.E. Sheikh Mohammedbin Abdulrahman bin Jassim Al Thani)」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 및「술탄 빈 사아드 알-무라이키(Soltan bin Saad Al-Muraikhi)」 카타르외교부외교담당 국무장관을 면담, 그간 양국간 협력이 전방위적 동반자관계에걸맞게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건설 △에너지 △보건 등 실질분야 및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ㅇ 양측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건설 및 조선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들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 확대와 함께 보건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아울러 양측은 우리의 그린 뉴딜 정책과 카타르의 국가비전 2030이 많은 접점을 공유한다는 점에 동의하고, 차관급 정책협의회 등을 포함하여 한-카타르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사업들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다. □최 차관은 카타르 외교부 장관 및 외교담당 국무장관 면담 계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Al-Ula)에서 개최된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서 물자와 인력의 자유로운 이동 재개를 포함하여카타르와 인접국간관계 회복이 결정된 것을 환영하고, 최근 이란의 우리 선박 억류 사건해결을 위해 카타르측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취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ㅇ 양측은 또한, 한반도 및 중동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대해 의견을 나누고,지역정세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 차관은 금번 카타르 방문 계기 카타르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카타르 방문 결과를 설명한 후 우리 기업들의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양국간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기업들이 지속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최 차관의 카타르 방문은 외교부 제1차관으로서는 6년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최근 카타르를 둘러싼 우호적인 정세 변화와 맞물려 우리 기업의 수주 확대 등 양국간 경제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사진자료. 끝.[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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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해법 ‘도시전환’에서 모색 25일~27일 서울혁신주간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초음파 가습과 가열 가습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가습기’를 출시해 하이마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복합식 가습기로 가열식 가습기의 넓은 가습 범위와 초음파식 가습기의 낮은 소비전력 등의 장점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물통은 4L(리터) 대용량으로 한 번의 물 보충으로 가습량 1단계 기준 최대 5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시간당 400ml의 풍부한 가습량을 자랑하며 수증기의 입자가 매우 작고 멀리 퍼져 넓은 공간에서도 높은 습도 유지 효율을 자랑한다.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갖춰 가습량을 실내 적정 습도인 40~60%로 유지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편의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춘 습도 감지 센서 리모컨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존 자사 제품의 경우 가습기 본체 주위 습도만 감지했다면, 해당 제품은 리모컨 주위 습도도 원격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제어한다. 가열식으로 작동 시엔 신일만의 PTC 히팅 기술을 적용해 물 때 걱정 없이 40℃의 따뜻한 습기로 살균과 함께 조용한 가습효과(42dB, 데시벨)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물 부족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안전하고, 제품 하단 오일 투입구를 마련해 기호에 따라 아로마 오일을 넣어 사용하면 은은한 향기까지 실내 공간에 퍼진다. ◇가열식 가습기와 초음파식 가습기 특징 가열식 가습기 - 물을 가열하여 증발하는 원리로 따뜻한 수증기를 공급하는 방식, 초음파식 가습기보다 가습범위가 넓으며, 물을 가열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에 대한 우려가 적음 초음파식 가습기 - 초음파 진동으로 물방울을 작게 쪼개어 튕겨내는 방식, 가열식 가습기에 비해 소비전력과 소음이 비교적 낮음 ◇제품 정보 제품명: 하이브리드 가습기 모델명: SUH-R180HM 소비전력: 38W(초음파가습) / 90W(PTC가열가습) 제품크기: 224X168X330mm 물통용량: 4ℓ 무게: 2.8kg 가격: 12만원 신일전자 개요 신일전자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계절 가전을 비롯한 주방 가전, 환경 가전, 건강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가전 전문 기업이다.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보다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언론연락처: 신일전자 1577-6667 홍보대행 커뮤니크 박현주 과장 02-788-736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서울시는 11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 간 ‘도시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을 주제로 ‘2020 서울혁신주간’(이하 ‘행사’)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멈춰 세운 지금, 성장 중심 사회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으로 ‘도시전환’을 제시하고 시민, 기업 및 국내외 지방정부 및 도시전환 전문가가 모여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그간 미래혁신포럼, 전환도시 국제 콘퍼런스, 공유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사회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사회혁신, 도시전환, 공유 등 다양한 주체들이 온라인에 모여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도시전환, 함께 만드는 혁신의 물결’이다. 감염병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 등은 인간의 삶을 넘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성장을 멈추고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에서 ‘도시전환’에 대한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 논의를 통해 향후 서울시 정책에 적극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혁신 포럼 △전환 콘퍼런스 △공유도시 포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미래혁신 포럼은 △‘기후 비상사태와 전환을 위한 경제’를 주제로 기조 세션과 △‘글로벌 사회혁신 생태계에 남긴 서울의 사회혁신유산’을 주제로 하는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전환 콘퍼런스는 △2050년 서울, 기업과 함께 도시전환을 꿈꾸다 △팬데믹 넘어서기, 지역 순환경제가 답이다 △전환을 향한 집합적 목소리(꿈꾸고 실천하고 연결하고) △세계 도시정부의 전환을 위한 여정 등 총 4개 세션을 진행한다. 공유도시 포럼은 △공유도시를 위한 상상과 협력 △코로나 시대 회복력을 높이는 공유도시 전략 등 2개 세션을 통해 국내외 공유도시 운동과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사회 균형과 생태계를 살리는 도넛 경제… 코로나 이후 도시 재건 대안으로 ‘기조 세션’ 미래혁신 포럼은 기조 세션과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 세션 주제는 ‘기후 비상사태와 전환을 위한 경제’이다. 서정협 권한 대행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코로나 이후 도시 재건의 새로운 경제 모델로 암스테르담 및 세계 기업들이 채택한 도넛 경제의 창안자 케이트 레이워스(도넛 경제학 액션 랩 공동 설립자)의 ‘도넛경제 모델’에 대한 기조 발표와 나니 파주넨(시트라 탄소 중립 순환경제 전문가)의 ‘핀란드의 순환경제’ 사례, 지안루카 살바토리(폰테지오네 이탈리아 소셜 사무총장)의 ‘유럽의 사회적 경제’ 사례 발표와 기후위기 및 감염병 등 전 지구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새로운 경제 시스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별 세션’ 주제는 ‘글로벌 사회혁신 생태계에 남긴 서울의 사회혁신유산’이다. 2016년부터 사회혁신국제자문단으로 활동한 제프멀건(유씨엘에이, UCLA대학교 집단지성, 공공정책 및 사회혁신 분야 교수), 에지오 만지니(엘리사바 디자인 학교 석좌교수) 등이 참여해 서울의 사회혁신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경험과 인터뷰 등을 통해 발굴한 글로벌 사회혁신 생태계에 유산으로 남길 수 있는 우수사례 발표와 향후 사회혁신 선도도시인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집단 지성 토론을 진행한다. ◇도시전환, 지역 순환경제 위해 시민, 기업, 국내외 지방정부 등 구체적 실천 강조 전환 콘퍼런스에서는 도시전환의 다양한 실천 주체들의 사례 발표와 참여로 이루어진다. △전환 세션1에서는 도시전환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이야기 △전환 세션2는 지역 순환경제를 통해 공동체의 생태문명적 전환을 꿈꾸는 단체 및 활동가들의 사례 △전환 세션3은 일상의 삶에서 전환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경험 나눔과 선언 발표 △전환 세션4에서는 세계 도시정부의 도시전환 사례를 공유한다. ‘전환 세션1’은 도시전환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의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건축 폐기물까지 재활용하려고 노력하는 프랑스 기업 ‘바카시아’ 대표인 루씰하몽의 발표와 기업이 경제적 가치를 만드는 것을 넘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파타고니아, 한살림 등 다양한 국내 기업들의 실천 사례들을 공유하고 ‘2050 서울, 기업과 함께 도시전환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전환 세션2’는 위기 상황 속에서 공동체의 전환 사례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본 세션에서는 ‘팬데믹 넘어서기, 지역순환 경제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석유나 원자력에 의존하지 않고 시민주도적으로 경제 순환을 이끌어낸 영국의 전환마을 ‘토트네스’ 사례발표와 지역 순환경제를 위한 협력체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환 세션3’은 서울혁신주간 사전 캠페인 ‘시민실천 프로젝트-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실천 21’의 성과와 확산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삶을 디자인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21일 간 일상에서 실천한 사례를 공유한다. 일상에서 환경을 실천하는(에코지니) 배우 박진희씨의 진행으로 개인의 실천이 어떻게 시스템 전환과 연결돼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나누는 ‘일상을 바꾸는 용기 모임’ 토크쇼를 진행한다. 서울혁신주간 사전 행사인 ‘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실천 21’ 프로젝트는 시민 1775명이 참여해 의식주와 공동체, 자원순환, 환경 등의 분야에서 전환을 실험하며 활동하고 있는 8개 단체와 채식, 과대 포장재 반납, 플라스틱 안쓰기(Plastic out! Take out!), 일상 속 기후변화 관심 갖기 등을 21일 간 실천했다. ‘전환 세션4’는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이동이 막힌 상황에서 도시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서울시의 ‘생태문명 전환도시 공동 선언(2019.9.26./서울시-서울시교육청)’이후 실천적 전략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다른 도시는 어떤 급진적 전환 정책을 추진하는지 ‘세계 도시정부의 전환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파리의 15분 도시, 암스테르담의 도넛 경제, 헬싱키, 몬트리올, 중국 심천, 서울의 도봉구까지 도시들의 다양한 정책 실험과 경험담이 이어진다. ◇세계 도시 간 공유의 원칙과 협력 논의… ‘서울 제안서’ 발표 ‘공유 세션1’ 공유도시 포럼에서는 국내외 공유도시 운동의 방향과 원칙에 대한 토론 및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공유도시를 위한 상상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1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문화 예술 및 돌봄 등의 영역에서 위기를 시민 스스로 극복해 온 사례를 발표하고, 제한적 조치로 인한 공공 서비스 방식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이를 위해 지방정부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공유 세션2’의 주제는 ‘코로나 시대, 회복력을 높이는 공유도시 전략’이다. 그동안 공유도시 운동을 함께 해 온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웨덴 등이 코로나 이후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 오고 있는지 사례를 발표하며 향후 세계 공유도시의 원칙과 방향을 새롭게 가다듬기 위한 ‘서울의 제안’도 발표한다. 또한 공유 분야의 글로벌 연구자인 미셸 바우웬스(P2P 재단 대표), 옥사나 몬트(룬드대학교 교수), 마요 푸스터(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오픈대학교 연구 책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해 공유도시의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혁신주간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서울시청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인 ‘서울온(ON)’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행사 누리집을 통해 주요 발표자, 세션별 세부 시간표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 사전 등록(www.siw2020.or.kr) 또는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세션의 유튜브 시청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행사기간 동안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국문) https://www.youtube.com/seoullive, (영문) https://www.youtube.com/seoulcityofficial))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 권한대행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문명의 위기를 정면으로 마주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지탱해 온 시스템을 돌아보고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환의 주체인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시민단체, 학계가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을 넘어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2020 서울혁신주간 홍보대행 브로스그룹 최유진 02-553-082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