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서울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울시민을 끝까지 책임질 박영선 후보를 지지해주십시오.”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광진구 유세 중 지지자의 품에서 눈물을 쏟았다.고민정 의원은 "박영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광진주민을 만났다"면서 "조금은 쌀쌀한 날씨로 추위를 느끼던 중 한 분이 다가와 '응원합니다. 지치지 마세요. 우리 함께 힘내서 서울시를 꼭 지켜요'라며 안아줬는데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분도 저도 빗속에서 한참을 부둥켜 안고 있었다"면서 "따뜻함과 용기, 서울시민을 지켜야겠다는 강한 의지만 남았다"고 덧붙였다.고민정 의원은...
서울시 상일동역과 하남시 검단산역을 연결하는 서울 도시철도 5호선 연장 사업인 하남선 사업이 오는 3월 27일 완전 개통된다.하남선은 기존 지하철 5호선 종착역인 서울시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하남시 창우동 하남검단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7.7km의 노선이다.지난 해 8월, 1단계로 상일동역–미사역–하남풍산역 구간 4.7km를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3km, 3개 역의 공사를 마무리하여 하남선 전구간이 개통하게 된 것이다.하남선(5호선 연장)은 2014년 8월 착공하여 6년 7개월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일대가IT산업을 키우기 위한 ‘성수IT산업·유통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권장 업종이 이 구역에 들어설 경우 용적률과 높이 규제가 완화된다.서울시는10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11일 밝혔다.성수역과 건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이 지역은 준공업지역으로 다양한 산업기능이 밀집돼 있어 지난2010년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수립은 기존의 진흥계획 및2030준공업지역 종합...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1.1% 오르며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공공요금마저 오를 조짐을 보인다. 10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5주 연속 상승했다. 3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9.7원 오른 ℓ당 1483.0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다. 두바이유 가격은 연초 대비 30% 이상 오르며 지난 8일 배럴당 68.32달러를 기록했다. '서민...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154개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전 자치구에서 키움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관악에 우리동네키움센터 150호점과 함께 은평 4호~7호점 등 5개소도 함께 문을 열었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 방과 후, 방학, 휴일 ‘틈새 보육’을 메우기 위한 보편적 초등돌봄시설이다.서울시는 2019년에 처음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문을 연 이후 마을 돌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올 연말까지 총 254개소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도 이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방지법’의 이달 중 국회 통과를 추진한다.LH직원들의 경기 시흥ㆍ광명 신도시 예정지 땅투기 사건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4ㆍ7 서울시장 보궐 선거의 최대 악재로 떠오르자 불 끄기에 나섰다.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서울 안국동 캠프에서 열린 제1차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백 마디 말보다 실질적인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다”며 “LH투기 방지법을 올 3월 국회 최우선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투기 이익에 대해3~5배의 벌금을 부과하는 ...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상식과 정의가 무너지고 있다”며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추진에 “직(職)을 걸고 저지하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이다. 원래 윤 총장 임기는 오는 7월까지였지만 임기 만료를 넉 달 앞두고 그만둔 것이다.윤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오늘 검찰총장을 사직하려고 한다”며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지금 파괴되고 있다”고 했다. 전날 대구고검을 방문해 “국민의 검찰은 인사권자 눈치를 보지 말고 힘 있는 자도 원칙대로 처벌하는 것”이라고 했던 ...
신한은행이 서울시 금고 운영을 맡기 위해 과도한 이익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과태료21억원을 부과받았다. 광고성 정보 전송 동의를 받지 않은 채 고객8598명에게 광고성 메시지를 전송하고, 계열사 상품(대출·펀드 등)을 소개하기 위해 개인신용정보를 계열사에 동의 없이 제공한 사실 등도 함께 제재를 받았다.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에 대해 지난달23일 '기관주의' 제재 및 과태료21억3110만원을 부과했다고 최근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 기관고객부는2018년 4월 서울시 금고 지정 입찰에 참여해 금고 운영을 위한 전산 시스템...
4일LG전자는 최근 원바디(일체형) 세탁건조기인 트롬 워시타워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에 특화한 음성 매뉴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이 매뉴얼은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만지면서 도어를 여는 방향, 조작부나 버튼 위치 등을 쉽게 연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원 버튼이나 세탁·건조 선택 버튼을 누르는 경우 등 제품의 작동 상황별 소리도 함께 안내한다.음성 매뉴얼은 서울특별시와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서 공동 운영하는 시각장애인 음성서비스에 적용돼 있어 서울시 소비재 정보마당 스마트폰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
서울시가 오는26일부터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18세 이상 서울시민의70% 이상에 대한 접종을10월 말까지 완료하는 게 목표다.서정협 서울시장권한대행은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접종 대상과 접종 방법을 각 3단계로 세분화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을 3중으로 관리하는'333대책'을 발표했다. 요양병원·의료종사자 9만6000명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11월 이전 서울시민의70% 이상인 약606만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