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한반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6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참석합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2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조치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입니다.청와대는 한미 간 반도체 분야를 비롯한 산업 협력, 백신 협력,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협력 등이 간담회의 논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회동...
28일 오전 전국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나면 공기가 맑아지는 대신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를 덮치겠다.기상청은 “26일부터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대규모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해 28일 비가 그친 뒤 기압골 후면을 따라 한반도에 황사가 영향을 미치겠다”고 27일 예보했다.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날 밤부터 전국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과 전북지역에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수도권, 강원영서, 전북,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남해안 5㎜ 미...
내몽골고원·고비사막·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원한 이번 황사는 북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오전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을 영향권에 둘 것으로 보인다.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황사가 17일 점차 약화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만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 흐름에 따라 이후에도 약하게 지속될 가능성은 있다.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에서 '매우 나쁨', 강원권, 영남권에선 '나쁨'으로 예보됐다. 강원권, 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 전화 통화를 갖고 가급적 조속히 포괄적인 대북 전략을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또 한·일 관계 개선과 한·미·일 협력이 역내 평화 협력에 중요하다는 데에도 공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25분부터30여분간 통화를 갖고 이같은 의견을 나눴다.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미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해결의 주된 당...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26일 오후 9시부터40분간 정상통화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한·중은 지난해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방한을 성사시키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8개월 만에 이뤄진 이날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시 주석이 지난해11월 방한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통해 변함없는 방한 의지를 보여준 데 사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상황이 안정돼 여...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맞아 축하 전문을 보내고 "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만나 우의와 신뢰를 다지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축전에서 "한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바이든 행정부 여정에 언제나 함께 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흔들림 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강조해온 화합과 재건의 메시지가 미국민에게 큰 ...
문재인 대통령은21일SNS를 통해 “미국이 돌아왔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 미국이 돌아왔다”며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 '하나 된 미국'(AmericaUnited)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성원한다”며 축하를 전했다.문 대통령은 “한국은 자유를 향한 미국의 길을 항상 신뢰하며,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하겠다”며 “보건, 안보, 경제,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현안의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이...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75),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황희 국회의원(54),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권칠승 국회의원(56)을 각각 내정했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3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우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시점에 맞춰 물러난다. 정만호 수석은 "정 후보자는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 헌신한 최...
□ 최종건 제1차관은 이란 방문에 이어 1.13.(수) 카타르를 방문, 카타르 에너지 및 외교 분야 고위 인사를 잇따라 면담하고 양국 관계 강화 및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 차관은 석유·가스 등 카타르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사드 셰리다알-카비(Saad Sherida Al-Kaabi)」 카타르 에너지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석유공사 CEO를 면담, 양국이 상호 최대 LNG 교역 파트너로서 에너지 개발 및 운송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특히 최 차관은 지난해 6월 성사된 카타르가...
신일 하이브리드 가습기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초음파 가습과 가열 가습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가습기’를 출시해 하이마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복합식 가습기로 가열식 가습기의 넓은 가습 범위와 초음파식 가습기의 낮은 소비전력 등의 장점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물통은 4L(리터) 대용량으로 한 번의 물 보충으로 가습량 1단계 기준 최대 5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시간당 400ml의 풍부한 가습량을 자랑하며 수증기의 입자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