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문대통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22일 "저와 제 아내는 오는 6월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는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가 국제적으로 재확인됐다. 대다수 유럽 국가도 접종을 재개했고, 질병관리청도65세 이상까지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올해 만68세인 문 대통령과 만66세인 김정숙 여사는'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첫날인 오는23일 백신 접종을 한다.G7정상회의에 함께하는 필수 수행원들도 같은 날 접종한다...
문재인 대통령은21일 오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전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김 처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데 따른 것으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김 처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처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며, 공수처는 이날 오후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공수처 조직은 차관급인 공수처장과 차장 각 1명을 포함해 검사25명, 수사관40명, 행정직원20명으로 구성된다.차장은 법조계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하며 처장이 제청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솔직히 제 생각을 말씀드리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두 전임 대통령이 수감된 사실은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한 사태이며 두 분 모두 연세가 많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말이 있어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도 "재판 절차가 이제 막 끝났다. 엄청난 국정농단과 권력형 비리가 사실로 확인됐고 국가적 폐해가 막심했고 국민이 입은 고통이나 상처도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문 대통령은 "법원도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대단히 엄하고 무거운 형벌을 ...
자유의 집 앞에서 전통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27일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시작한 이후부터 환담까지 비공개로 진행된 대화내용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다. 다음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 전문과 오전 회담 마무리 발언이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 지금 브리핑은 오늘 두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시작한 이후부터 환담까지 비공개로 진행된 대화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