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이준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30일 오전에 예정됐던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과 일정에서 ‘패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 대표는 전날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이어 예정된 일정마저 취소하면서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또는 당대표직 사퇴를 포함한 ‘중대 결심’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 이 대표가 참석이 예정됐던 한 언론사의 창간 기념 행사에 불참한다고 출입기자단에 공지했다. 해당 행사는 서울 여의도의 한 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8일 오전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산적한 국내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된다.문 대통령은 지난 11부터 영국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스페인을 각각 국빈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성남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숨돌릴 틈도 없이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산적해 있는 국내 현안 과제를 점검할 것으로 관측된다.먼저 헌정사상 최연소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문 대통령의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가 가장 주목된다.만 36세인 이 대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만남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의 연락이 오면 만나겠다는 생각이 여전한지 묻자 "이제는 시간이 너무 많이 갔다"며 이같이 답했다.지난 4월 언론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을 한 번 만나보고 대통령 후보감으로 적절하다 판단되면 도와줄 건지 판단하겠다"고 한 이후 지금까지 만남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그에 대한 기대감을 접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다만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이 이준석 당 대...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2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강성 친문(친 문재인)에게 휘둘리지 않겠다고 말한데 대해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도 ‘4·15부정선거론자’들에게 비슷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깨문 1,000명만 차단하면 조용해진다는 이재명 지사의 말에 감명받아 부정쟁이들을 1,000명 정도 차단해볼까 하는 고민을 시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전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