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8 (목)

  • 구름많음속초20.5℃
  • 구름많음20.6℃
  • 흐림철원19.3℃
  • 흐림동두천19.3℃
  • 구름많음파주18.6℃
  • 구름많음대관령17.6℃
  • 구름많음춘천20.6℃
  • 안개백령도17.4℃
  • 맑음북강릉20.6℃
  • 구름많음강릉23.5℃
  • 구름많음동해20.8℃
  • 천둥번개서울20.3℃
  • 천둥번개인천19.0℃
  • 구름많음원주22.5℃
  • 구름많음울릉도19.0℃
  • 구름많음수원20.0℃
  • 구름많음영월22.6℃
  • 구름조금충주22.6℃
  • 구름많음서산19.5℃
  • 흐림울진15.9℃
  • 구름많음청주23.0℃
  • 맑음대전21.5℃
  • 구름많음추풍령18.6℃
  • 구름많음안동21.8℃
  • 구름많음상주20.9℃
  • 구름조금포항22.0℃
  • 구름조금군산19.9℃
  • 맑음대구23.6℃
  • 맑음전주21.6℃
  • 맑음울산18.7℃
  • 구름많음창원19.6℃
  • 구름조금광주22.6℃
  • 맑음부산19.1℃
  • 맑음통영19.6℃
  • 구름조금목포21.2℃
  • 맑음여수20.3℃
  • 박무흑산도17.4℃
  • 맑음완도19.2℃
  • 구름많음고창22.0℃
  • 구름많음순천19.9℃
  • 구름많음홍성(예)20.2℃
  • 구름많음22.1℃
  • 구름조금제주20.3℃
  • 맑음고산19.2℃
  • 맑음성산19.3℃
  • 맑음서귀포20.4℃
  • 구름조금진주21.2℃
  • 구름많음강화18.1℃
  • 구름많음양평21.1℃
  • 구름많음이천21.8℃
  • 맑음인제19.7℃
  • 맑음홍천20.1℃
  • 구름많음태백14.6℃
  • 구름많음정선군21.0℃
  • 구름많음제천22.5℃
  • 구름많음보은22.0℃
  • 구름많음천안21.1℃
  • 구름많음보령19.9℃
  • 구름많음부여19.1℃
  • 구름많음금산20.6℃
  • 구름많음20.8℃
  • 구름조금부안20.5℃
  • 구름많음임실20.3℃
  • 구름많음정읍20.4℃
  • 구름많음남원23.0℃
  • 구름많음장수20.9℃
  • 구름많음고창군20.7℃
  • 구름많음영광군22.0℃
  • 구름조금김해시19.6℃
  • 구름많음순창군22.3℃
  • 구름많음북창원21.2℃
  • 구름조금양산시20.3℃
  • 맑음보성군20.9℃
  • 맑음강진군20.6℃
  • 구름조금장흥19.8℃
  • 맑음해남20.0℃
  • 맑음고흥18.0℃
  • 구름조금의령군23.0℃
  • 구름많음함양군20.5℃
  • 구름조금광양시21.1℃
  • 맑음진도군19.3℃
  • 구름많음봉화17.1℃
  • 구름많음영주17.4℃
  • 구름많음문경20.2℃
  • 구름많음청송군20.0℃
  • 흐림영덕19.7℃
  • 구름많음의성19.1℃
  • 구름많음구미19.5℃
  • 구름많음영천22.2℃
  • 구름많음경주시20.9℃
  • 구름조금거창20.6℃
  • 구름많음합천22.4℃
  • 구름조금밀양22.4℃
  • 구름많음산청21.5℃
  • 맑음거제19.8℃
  • 구름조금남해19.7℃
  • 구름조금20.7℃
파키스탄 대학서 '공개 프로포즈' 했다고 퇴학 당한 커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키스탄 대학서 '공개 프로포즈' 했다고 퇴학 당한 커플

남녀의 애정 관계에 대해 매우 보수적인 파키스탄의 한 대학에서 결혼 약속을 하고 포옹한 학생 2명이 결국 퇴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그제(13일) 파키스탄 라호르대 캠퍼스에서 지난 12일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가 열렸다.

통신에 따르면 한 여성이 바닥에 한쪽 무릎을 끓고 남성에게 결혼해달라고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이에 남성은 꽃다발을 받고 여성을 껴안았습니다.

커플을 둘러싼 사람은 축하하며 환호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들의 행복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 확산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확인한 대학 측은 특별징계위원회에 두 학생을 소환했지만 이들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라호르대는 지난 12일 "이들이 대학 규칙을 위반하고 징계위원회도 오지 않은 '심각한 위반'으로 퇴학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대학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남녀관계에 대해 엄격한 파키스탄 문화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부부라도 남녀가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매우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베나 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딸 박타와 르 부토 자르 다리(Bakhtawar Bhutto-Zardari)는 대학의 행동을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