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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백스, 백신 물량 조정발표 … 한국 260만에서 210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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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백스, 백신 물량 조정발표 … 한국 260만에서 210만으로

국제 백신협력 프로그램 '코백스(COVAX)'는 오는 5월3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142개국에 약 2억3820만 회분 공급한다고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코백스는 2일(현지시간) 발표한 1차 배분 보고서에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2억3700만 회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120만 회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코백스가 지난달 3일 발표된 잠정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145개국에 약 3억3600만 회분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것에서 기간과 분량이 달라진 것이다.

잠정 계획을 지키려면 6월 한 달 만에 약 1억 회분 이상 백신을 공급해야 하는 것이어서, 사실상 공급 물량이 계획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 잠정 보고서에서는 SK바이오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596800 회분을 받는 것으로 돼 있었지만, 2102400 회분을 받는 것으로 조정됐다. 화이자 백신은 117000 회분 그대로다.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CEO는 이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수치가 일부 변화한 이유는 사전 자격요건과 백신 승인, 배송 등의 문제가 복잡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일부 일정에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된 1차 백신 배분에 따르면 가장 많은 백신을 공급받는 나라는 파키스탄(1464만 회분), 나이지리아(13656000 회분), 인도네시아(11704800 회분), 방글라데시(10908000 회분), 브라질(9122400 회분) 순이다.

에티오피아(762만 회분), 콩고민주공화국(592800 회분), 멕시코(5532000 회분), 이집트(4389600 회분), 베트남(417600명 회분)도 뒤를 잇는다.

이란, 미얀마, 케냐, 우간다도 300만 회분 이상을, 북한은 1704000 회분을 받는다.

같은 기간 인도는 가장 많은 코백스 백신을 받을 예정이지만 아직 할당량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진 않았다.

코백스는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이끄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다.

198개 국가가 코백스에 참여하고 있지만 저소득국인 92개국은 공여국들의 기부를 통해 백신을 지급 받고, 나머지 고소득국은 보험처럼 백신을 공동구매하는 방식이다.

AFP통신은 부유한 국가인 한국(220만 회분), 캐나다(160만 회분), 사우디아라비아(150만 회분), 싱가포르 (245000 회분), 뉴질랜드(211000 회분)도 이번 코백스를 통한 백신 보급 대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한국을 비롯한 가나, 코트디부아르, 인도, 콜롬비아는 코백스를 통한 첫 백신을 이미 전달받았다.

노바백스도 코백스를 통해 백신 11억 회분을 제공할 예정이며, 얀센(존슨앤드존슨, J&J)과 사노피-GSK도 코백스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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