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구름많음속초4.9℃
  • 흐림-0.4℃
  • 구름많음철원-1.5℃
  • 구름많음동두천-1.0℃
  • 구름많음파주-2.3℃
  • 흐림대관령-1.9℃
  • 흐림춘천-0.7℃
  • 맑음백령도2.9℃
  • 흐림북강릉3.1℃
  • 흐림강릉5.9℃
  • 흐림동해6.4℃
  • 구름많음서울2.3℃
  • 구름많음인천2.1℃
  • 흐림원주0.6℃
  • 구름많음울릉도9.7℃
  • 흐림수원2.2℃
  • 흐림영월-2.2℃
  • 흐림충주-0.6℃
  • 흐림서산3.3℃
  • 구름많음울진5.0℃
  • 구름많음청주3.0℃
  • 구름많음대전1.5℃
  • 구름많음추풍령1.5℃
  • 구름많음안동-0.6℃
  • 구름많음상주2.7℃
  • 맑음포항5.7℃
  • 흐림군산3.0℃
  • 구름많음대구5.1℃
  • 흐림전주2.2℃
  • 맑음울산5.1℃
  • 맑음창원7.2℃
  • 구름조금광주3.9℃
  • 맑음부산7.9℃
  • 맑음통영5.7℃
  • 구름많음목포5.1℃
  • 구름많음여수6.5℃
  • 구름많음흑산도7.9℃
  • 구름많음완도4.6℃
  • 구름많음고창3.1℃
  • 흐림순천2.9℃
  • 흐림홍성(예)1.8℃
  • 흐림0.4℃
  • 구름많음제주10.1℃
  • 맑음고산9.5℃
  • 구름조금성산8.9℃
  • 맑음서귀포13.1℃
  • 구름조금진주-1.0℃
  • 구름많음강화0.3℃
  • 흐림양평3.2℃
  • 흐림이천1.2℃
  • 흐림인제1.6℃
  • 흐림홍천-0.7℃
  • 구름많음태백0.6℃
  • 흐림정선군-0.6℃
  • 흐림제천-1.6℃
  • 흐림보은0.2℃
  • 흐림천안0.7℃
  • 흐림보령3.5℃
  • 흐림부여2.2℃
  • 흐림금산0.6℃
  • 흐림1.9℃
  • 흐림부안3.2℃
  • 흐림임실1.5℃
  • 흐림정읍2.2℃
  • 흐림남원-0.8℃
  • 흐림장수-2.0℃
  • 흐림고창군3.0℃
  • 구름많음영광군2.7℃
  • 구름조금김해시5.1℃
  • 흐림순창군0.1℃
  • 맑음북창원5.6℃
  • 구름조금양산시3.6℃
  • 구름많음보성군5.0℃
  • 흐림강진군5.2℃
  • 구름많음장흥4.4℃
  • 흐림해남6.1℃
  • 구름많음고흥2.7℃
  • 구름조금의령군-3.2℃
  • 구름많음함양군-0.7℃
  • 구름많음광양시4.6℃
  • 흐림진도군6.5℃
  • 구름많음봉화-4.3℃
  • 흐림영주3.3℃
  • 구름많음문경3.0℃
  • 흐림청송군-4.6℃
  • 구름많음영덕4.8℃
  • 구름많음의성-3.3℃
  • 흐림구미4.3℃
  • 구름조금영천3.8℃
  • 구름조금경주시4.9℃
  • 흐림거창-2.8℃
  • 구름많음합천-0.9℃
  • 구름조금밀양-1.0℃
  • 구름많음산청0.0℃
  • 맑음거제8.2℃
  • 구름많음남해5.2℃
  • 구름조금1.9℃
"제발..멈춰주세요" 호소에도 성폭행 계속한 전직 야구선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발..멈춰주세요" 호소에도 성폭행 계속한 전직 야구선수

유부남 전직 프로야구선수가 누구?
네티즌들, 신상 밝혀라

유부남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노래방에서 저항하는 지인을 강제로 제압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전 프로야구 선수 A씨를 지난달 31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7일 자정쯤 경기 하남시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 B씨를 두 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하고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저항하는 B씨를 강제로 제압했고, 그 과정에서 B씨에게 상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사건 이후 같은 해 7월 A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사건을 넘겨받고 A씨의 진술과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A씨를 지난해 9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B씨 측 변호인은 고소장을 통해 "B씨는 범행이 이어지는 내내 A씨에게 제발 멈춰달라고 간곡히 호소했으나 A씨는 이를 묵살하고 범행을 계속했다"고 했다.
 
A씨는 마치 교감을 통해 성관계를 맺은 것처럼 말하며 화해를 원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했다"고 덧붙였다.


유부남인 A씨는 서울 구단과 지방 구단에서 투수로 선수 생활을 했고, 지방 구단에서 1년 동안 코치로도 뛰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