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6 (일)

  • 구름조금속초14.4℃
  • 맑음12.4℃
  • 맑음철원10.9℃
  • 맑음동두천9.8℃
  • 맑음파주8.6℃
  • 맑음대관령7.0℃
  • 맑음춘천12.8℃
  • 맑음백령도8.3℃
  • 맑음북강릉13.3℃
  • 맑음강릉14.7℃
  • 맑음동해10.7℃
  • 맑음서울10.5℃
  • 맑음인천8.2℃
  • 맑음원주11.5℃
  • 구름많음울릉도9.4℃
  • 맑음수원8.6℃
  • 맑음영월11.0℃
  • 맑음충주11.9℃
  • 맑음서산8.4℃
  • 맑음울진9.7℃
  • 맑음청주12.5℃
  • 맑음대전11.6℃
  • 맑음추풍령11.0℃
  • 맑음안동13.2℃
  • 맑음상주12.3℃
  • 맑음포항15.8℃
  • 맑음군산9.9℃
  • 맑음대구15.5℃
  • 맑음전주11.4℃
  • 맑음울산11.8℃
  • 맑음창원12.1℃
  • 맑음광주12.2℃
  • 맑음부산11.7℃
  • 맑음통영11.0℃
  • 맑음목포10.4℃
  • 맑음여수14.9℃
  • 맑음흑산도8.0℃
  • 맑음완도11.6℃
  • 맑음고창8.1℃
  • 맑음순천9.9℃
  • 맑음홍성(예)9.0℃
  • 맑음11.8℃
  • 맑음제주11.9℃
  • 맑음고산11.0℃
  • 맑음성산9.8℃
  • 맑음서귀포13.1℃
  • 맑음진주11.4℃
  • 맑음강화7.6℃
  • 맑음양평11.7℃
  • 맑음이천10.7℃
  • 맑음인제8.4℃
  • 맑음홍천12.2℃
  • 맑음태백7.5℃
  • 맑음정선군11.0℃
  • 맑음제천10.5℃
  • 맑음보은11.0℃
  • 맑음천안11.2℃
  • 맑음보령8.3℃
  • 맑음부여9.7℃
  • 맑음금산10.7℃
  • 맑음10.5℃
  • 맑음부안10.5℃
  • 맑음임실9.8℃
  • 맑음정읍9.8℃
  • 맑음남원10.1℃
  • 맑음장수7.2℃
  • 맑음고창군8.1℃
  • 맑음영광군9.3℃
  • 맑음김해시13.3℃
  • 맑음순창군9.9℃
  • 맑음북창원16.1℃
  • 맑음양산시12.0℃
  • 맑음보성군11.7℃
  • 맑음강진군10.7℃
  • 맑음장흥9.0℃
  • 맑음해남8.0℃
  • 맑음고흥12.4℃
  • 맑음의령군11.9℃
  • 맑음함양군12.6℃
  • 맑음광양시12.5℃
  • 맑음진도군7.6℃
  • 맑음봉화9.3℃
  • 맑음영주12.1℃
  • 맑음문경12.5℃
  • 맑음청송군12.8℃
  • 맑음영덕14.1℃
  • 맑음의성13.8℃
  • 맑음구미13.5℃
  • 맑음영천14.1℃
  • 맑음경주시14.6℃
  • 맑음거창9.6℃
  • 맑음합천14.8℃
  • 맑음밀양14.4℃
  • 맑음산청12.9℃
  • 맑음거제12.3℃
  • 맑음남해12.7℃
  • 맑음10.8℃
단양·안동·원주 중앙선 철도부지,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조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단양·안동·원주 중앙선 철도부지,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조성

국토부·철도공단, 지자체 합동 간담회

단양, 안동, 원주 등 청량리~안동 구간 KTX 개통으로 폐철도가 된 중앙선 철도부지가 복합문화공간이나 도심개발에 활용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단양군, 안동시, 원주시 등 지자체와 기존 중앙선 철도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을 오가는 KTX가 개통됐다. 이에 따라 옛 기능을 상실한 기존선 구간 역사와 부지 등의 구체적 개발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단성역 ▲안동역 ▲원주역 ▲죽령역 구간 및 폐 철길 부지가 활용 대상이다.

 

단양군은 풍경열차, 레일바이크 등 관광시설과 체류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지역주민을 위한 농산물 판매장 등 편의시설을 입주시킨다는 아이디어다. 안동시와 원주시도 기존역 주변 도심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필요성을 언급했다.

 

단양군은 철도공단과 이달 중 사업주관자 간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한다. 5월까지 출자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원주시는 오는 12월 원주시는 사업주관자를 공모한다. 안동시는 연말까지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2022년 말 사업주관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점·사용료 감면 등을 검토한다. 지자체가 철도자산을 활용한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폐선부지 등을 활용한 개발사업이 지역주민 삶에 보탬이 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