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금)

  • 구름조금속초9.9℃
  • 구름조금10.4℃
  • 구름조금철원10.2℃
  • 맑음동두천10.7℃
  • 맑음파주9.5℃
  • 구름조금대관령8.0℃
  • 구름조금춘천9.5℃
  • 박무백령도8.3℃
  • 맑음북강릉11.0℃
  • 맑음강릉11.7℃
  • 맑음동해10.6℃
  • 구름조금서울11.1℃
  • 맑음인천9.5℃
  • 구름조금원주11.7℃
  • 맑음울릉도11.3℃
  • 맑음수원10.3℃
  • 구름조금영월10.5℃
  • 구름조금충주10.0℃
  • 맑음서산10.9℃
  • 맑음울진10.2℃
  • 맑음청주11.3℃
  • 구름조금대전11.9℃
  • 맑음추풍령11.2℃
  • 맑음안동9.2℃
  • 맑음상주11.3℃
  • 구름조금포항12.7℃
  • 맑음군산10.6℃
  • 맑음대구11.7℃
  • 맑음전주12.5℃
  • 맑음울산12.4℃
  • 맑음창원13.1℃
  • 맑음광주11.4℃
  • 맑음부산13.7℃
  • 맑음통영12.0℃
  • 박무목포8.5℃
  • 맑음여수12.5℃
  • 맑음흑산도10.9℃
  • 맑음완도13.0℃
  • 맑음고창10.6℃
  • 맑음순천11.8℃
  • 맑음홍성(예)12.1℃
  • 맑음11.4℃
  • 구름많음제주11.5℃
  • 맑음고산11.4℃
  • 맑음성산13.9℃
  • 구름조금서귀포13.8℃
  • 맑음진주11.6℃
  • 구름조금강화9.6℃
  • 구름조금양평9.2℃
  • 맑음이천10.4℃
  • 구름조금인제8.9℃
  • 구름많음홍천9.3℃
  • 구름조금태백11.2℃
  • 구름조금정선군9.9℃
  • 맑음제천10.0℃
  • 맑음보은11.6℃
  • 맑음천안10.9℃
  • 맑음보령11.7℃
  • 맑음부여11.5℃
  • 맑음금산12.4℃
  • 맑음11.8℃
  • 맑음부안11.6℃
  • 맑음임실11.4℃
  • 맑음정읍11.7℃
  • 맑음남원11.8℃
  • 맑음장수10.8℃
  • 맑음고창군11.8℃
  • 맑음영광군11.1℃
  • 맑음김해시11.9℃
  • 맑음순창군11.5℃
  • 맑음북창원12.8℃
  • 맑음양산시12.9℃
  • 맑음보성군12.7℃
  • 구름조금강진군12.6℃
  • 구름조금장흥11.4℃
  • 맑음해남11.7℃
  • 구름조금고흥13.7℃
  • 맑음의령군12.7℃
  • 맑음함양군12.4℃
  • 맑음광양시13.3℃
  • 맑음진도군10.5℃
  • 맑음봉화9.7℃
  • 맑음영주10.3℃
  • 맑음문경11.8℃
  • 구름조금청송군10.7℃
  • 맑음영덕13.6℃
  • 맑음의성11.0℃
  • 맑음구미13.4℃
  • 맑음영천11.5℃
  • 맑음경주시12.9℃
  • 맑음거창10.5℃
  • 맑음합천12.6℃
  • 맑음밀양11.3℃
  • 맑음산청11.9℃
  • 맑음거제13.3℃
  • 맑음남해10.6℃
  • 맑음13.1℃
내장사 방화한 50대 승려 구속...서운함에 우발적으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

내장사 방화한 50대 승려 구속...서운함에 우발적으로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내 전소시킨 50대 승려가 구속됐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영장 전담부는 7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면서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청구된 승려 A씨(53)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37분께 내장사 대웅전에 인화물질을 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수행을 위해 내장사에 들어온 뒤 다른 승려들과 마찰을 빚다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사찰에 보관된 휘발유를 뿌려 불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방화 5분 뒤 경찰에 전화를 걸어 “대웅전에 불을 질렀다”고 신고했다. 신고 이후 도주하지 않고 현장에 머물러 있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돼 연행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하면서 서운한 게 쌓여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 방화로 대웅전 165.84㎡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7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내장산으로 불길이 옮아 붙거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A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참석하기 앞서 “정읍시민에게 깊이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자진 신고한 이유에 대해선 “주변 산으로 (불이) 번지면 안 되니까…”라고 답했다.

내장사 대웅전은 지난 2012년 10월 31일에도 전기 누전으로 불에 탄 바 있다. 정읍시민 성금과 시예산 등 25억원을 들여 2015년에 대웅전 건물을 새로 지었으나 다시 불에 사라지게 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