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1 (화)

  • 흐림속초23.8℃
  • 비26.3℃
  • 흐림철원24.4℃
  • 흐림동두천24.7℃
  • 흐림파주24.7℃
  • 흐림대관령24.4℃
  • 흐림춘천26.2℃
  • 맑음백령도24.1℃
  • 흐림북강릉28.9℃
  • 흐림강릉29.1℃
  • 구름많음동해31.0℃
  • 비서울25.5℃
  • 비인천25.4℃
  • 흐림원주29.2℃
  • 맑음울릉도28.1℃
  • 비수원25.5℃
  • 흐림영월29.5℃
  • 구름많음충주30.0℃
  • 흐림서산26.0℃
  • 맑음울진27.4℃
  • 흐림청주30.3℃
  • 구름많음대전30.9℃
  • 구름많음추풍령29.2℃
  • 구름많음안동31.0℃
  • 구름많음상주30.4℃
  • 맑음포항32.6℃
  • 구름많음군산29.6℃
  • 구름많음대구31.9℃
  • 구름많음전주31.2℃
  • 맑음울산30.8℃
  • 구름많음창원29.9℃
  • 구름많음광주30.4℃
  • 구름많음부산29.5℃
  • 구름많음통영28.4℃
  • 구름많음목포29.1℃
  • 구름많음여수28.7℃
  • 박무흑산도27.0℃
  • 구름많음완도30.5℃
  • 구름많음고창29.6℃
  • 구름많음순천28.0℃
  • 비홍성(예)26.9℃
  • 흐림29.0℃
  • 맑음제주31.3℃
  • 흐림고산27.6℃
  • 맑음성산29.2℃
  • 구름많음서귀포30.1℃
  • 구름많음진주29.8℃
  • 흐림강화24.7℃
  • 흐림양평26.2℃
  • 흐림이천27.8℃
  • 흐림인제25.0℃
  • 흐림홍천27.4℃
  • 구름많음태백27.8℃
  • 흐림정선군29.2℃
  • 흐림제천27.4℃
  • 구름많음보은28.3℃
  • 흐림천안28.0℃
  • 흐림보령27.7℃
  • 흐림부여28.4℃
  • 구름많음금산31.1℃
  • 흐림28.4℃
  • 구름많음부안30.3℃
  • 흐림임실29.3℃
  • 구름많음정읍31.3℃
  • 흐림남원29.8℃
  • 흐림장수27.5℃
  • 흐림고창군29.9℃
  • 흐림영광군29.7℃
  • 구름많음김해시30.4℃
  • 흐림순창군29.4℃
  • 구름많음북창원31.1℃
  • 구름많음양산시30.5℃
  • 구름많음보성군29.4℃
  • 구름많음강진군30.1℃
  • 구름많음장흥28.9℃
  • 구름많음해남29.9℃
  • 구름많음고흥30.5℃
  • 구름많음의령군32.1℃
  • 흐림함양군31.2℃
  • 구름많음광양시29.4℃
  • 구름많음진도군28.5℃
  • 흐림봉화27.5℃
  • 흐림영주27.8℃
  • 구름많음문경29.4℃
  • 구름많음청송군31.2℃
  • 맑음영덕30.1℃
  • 구름많음의성31.7℃
  • 구름많음구미31.9℃
  • 구름많음영천30.8℃
  • 구름많음경주시32.2℃
  • 구름많음거창31.7℃
  • 구름많음합천30.8℃
  • 구름많음밀양32.2℃
  • 구름많음산청29.7℃
  • 구름많음거제28.1℃
  • 구름많음남해27.9℃
  • 구름많음30.8℃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면시 혈당 계속 높아져... 당뇨병 조심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면시 혈당 계속 높아져... 당뇨병 조심해야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은 잠들면서 혀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 반복적으로 상기도 막히고 숨을 쉬지 못해 산소포화도 저하, 반복적인 각성이 나타나는 수면장애다. 40세 이상 남자의 27%, 여성의 16.5%가 이 질환을 겪을 정도로 자주 발생한다. 최근 국내에서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경우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변정익 교수와 내분비내과 정인경, 전지은 교수 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잦은 각성과 이로 인한 교감신경계 항진이 당뇨병을 일으키는 기전을 밝혀냈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당뇨병이 없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와 정상군의 수면을 측정하면서 지속해서 양측의 혈당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 결과 정상군과 경미한 수면무호흡증 환자군은 잠든 후 혈당이 지속해서 떨어지는 것이 관찰됐다. 하지만 중등도 이상의 심한 수면무호흡증 환자군은 잠든 후에 혈당이 점차 증가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임상시험대상자들은 기존에 당뇨병이 없었고 깨어 있을 때 측정한 혈액검사에서도 혈당은 정상이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신체 기능뿐만 아니라 뇌의 기능과 활동성이 떨어져 약 80~120Kcal만 소비하게 된다. 이 때문에 체내에서 포도당 소모가 최소화되고 공급이 필요하지 않게 돼 잠든 뒤에는 혈당이 점차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수면 중에 반복적으로 기도가 막히고 뇌가 깨어나게 된다. 깨어난 뇌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게 되면, 우리 몸의 저장 창고에서 포도당을 혈액으로 방출해 혈당이 높아지게 된다.

수면 중 혈당이 높아지면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하게 되고, 이런 현상이 오래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들의 약 50~60%가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고 있고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약 30~40%에서 인슐린 저항성 또는 내당능(glucoseintolence)이 있는 것으로 관찰된다. 

 

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과 당뇨병과의 연관성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많은 사람이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적극 치료해야 하는 질환으로 인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