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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OTT업체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사상 첫 2억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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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OTT업체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사상 첫 2억명 돌파

넷플릭스 시간 외 주가 13% 가까이 폭등

미국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업체 넷플릭스가 유료가입자가 2억명을 돌파했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3% 가까이 폭등했다.

 

넷플릭스는 19(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유료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3700만명 늘어난 2360만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연간 가입자 증가수 370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 경신이었다.

 

넷플릭스의 폭발적 성장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OTT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덕분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재확산된 지난해 4·4분기 매출은 664000만달러로 1년 전 545000만달러에 비해 12억달러 가까이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비용이 늘면서 순익은 도리어 줄었다. 지난해 4·4분기 순익은 54200만달러(주당 1.19달러)20194·4분기의 58700만달러(주당 1.30달러)에 비해 4500만달러 감소했다.

 

반면에 주가는 폭등했다. 정규거래에서 0.76% 상승해 501.77달러에 마감한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60달러 넘게 뛰며 13% 가까이 폭등한 564달러에 거래됐다.

 

넷플릭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영상 제작이 어려운 와중에도 현재 500여 작품이 촬영을 끝내고 편집에 들어갔거나 온라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추가 가입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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