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속초24.2℃
  • 구름많음24.4℃
  • 구름많음철원23.2℃
  • 구름많음동두천23.0℃
  • 구름많음파주23.5℃
  • 맑음대관령19.7℃
  • 구름많음춘천23.8℃
  • 맑음백령도18.2℃
  • 구름많음북강릉25.1℃
  • 구름많음강릉26.5℃
  • 구름많음동해27.5℃
  • 맑음서울24.9℃
  • 맑음인천21.4℃
  • 맑음원주25.8℃
  • 맑음울릉도22.9℃
  • 맑음수원23.9℃
  • 구름많음영월25.3℃
  • 구름조금충주27.9℃
  • 맑음서산24.7℃
  • 구름많음울진27.7℃
  • 구름조금청주27.4℃
  • 맑음대전27.1℃
  • 맑음추풍령26.0℃
  • 구름조금안동26.6℃
  • 맑음상주27.1℃
  • 맑음포항27.7℃
  • 맑음군산22.7℃
  • 맑음대구27.9℃
  • 맑음전주26.1℃
  • 맑음울산26.5℃
  • 맑음창원28.5℃
  • 맑음광주26.6℃
  • 맑음부산25.0℃
  • 맑음통영25.0℃
  • 맑음목포23.6℃
  • 맑음여수23.6℃
  • 맑음흑산도23.9℃
  • 맑음완도
  • 맑음고창25.0℃
  • 맑음순천25.4℃
  • 맑음홍성(예)24.4℃
  • 맑음26.6℃
  • 연무제주24.7℃
  • 구름조금고산20.6℃
  • 구름조금성산26.7℃
  • 흐림서귀포22.8℃
  • 맑음진주27.6℃
  • 맑음강화23.5℃
  • 맑음양평25.8℃
  • 맑음이천27.1℃
  • 흐림인제22.4℃
  • 구름많음홍천24.5℃
  • 구름조금태백22.0℃
  • 구름많음정선군24.3℃
  • 구름조금제천23.8℃
  • 맑음보은25.6℃
  • 맑음천안26.4℃
  • 맑음보령23.0℃
  • 맑음부여26.1℃
  • 맑음금산26.5℃
  • 맑음25.8℃
  • 맑음부안24.8℃
  • 맑음임실26.3℃
  • 맑음정읍25.7℃
  • 맑음남원27.9℃
  • 맑음장수24.2℃
  • 맑음고창군26.1℃
  • 맑음영광군24.9℃
  • 맑음김해시27.5℃
  • 맑음순창군26.5℃
  • 맑음북창원28.8℃
  • 맑음양산시27.3℃
  • 맑음보성군28.0℃
  • 맑음강진군27.2℃
  • 맑음장흥26.9℃
  • 맑음해남25.5℃
  • 맑음고흥26.9℃
  • 맑음의령군27.3℃
  • 맑음함양군26.5℃
  • 맑음광양시27.8℃
  • 맑음진도군23.2℃
  • 구름많음봉화23.5℃
  • 구름많음영주24.6℃
  • 구름조금문경25.7℃
  • 맑음청송군27.2℃
  • 맑음영덕27.2℃
  • 맑음의성28.1℃
  • 맑음구미27.9℃
  • 맑음영천28.5℃
  • 맑음경주시28.4℃
  • 맑음거창26.5℃
  • 맑음합천28.8℃
  • 맑음밀양28.9℃
  • 맑음산청27.4℃
  • 맑음거제24.5℃
  • 맑음남해26.6℃
  • 맑음27.0℃
‘훈남정음’김혜원, 빗물 열연, 남궁민선배 덕분에 편하게 연기에 임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

‘훈남정음’김혜원, 빗물 열연, 남궁민선배 덕분에 편하게 연기에 임했다

  • 박기자
  • 등록 2018.05.29 10:58
  • 조회수 19,473
2018052801556_0.jpg
‘훈남정음’김혜원, 빗물 열연, 남궁민선배 덕분에 편하게 연기에 임했다

 

SBS 수목‘훈남정음’에서 빗물 열연을 펼친 김혜원이 “남궁민선배 덕분에 편하게 연기에 임했다”라고 털어놨다.

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 첫회 초반 훈남(남궁민 분)은 제주에서 비를 맞는 한 승무원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배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다 그는 승무원이 사실은 자신에게 다가오기 위해 우산을 정음(황정음 분)에게 준 걸 눈치채고는 오는 택시로 그녀를 먼저 보내기도 했던 것.
당시 짧은 분량이었지만, 이 장면에 등장한 승무원역을 맡은 연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레드카펫’, 그리고 영화 ‘봉이 김선달’과 ‘관상’, 드라마 ‘블러드’,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 출연한 배우 김혜원이었던 것.
지난 4월 말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일찍부터 진행된 촬영에서 그녀는 캐릭터를 위해 비로 설정된 물살을 고스란히 맞으며 열연을 펼쳤고, 덕분에 씬스틸러로서도 손색이 없었다.
김혜원은 “비 장면촬영 당시 남궁민 선배님께서 편하게 대해주셔서 더욱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도 멋진 선배님과 제주도에서 촬영해서 영광이었고, 인상도 많이 남을 것 같다. ‘훈남정음’이 좋은 배우분들도 함께 하는 좋은 작품이라 이 봄날 드라마를 보시면서 사랑에 빠지시는 분들이 많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개했다.
한 관계자는 “혜원씨가 촬영을 위해 많은 물줄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프로답게 연기에 임해서 모두들 고마워했다”라며 “덕분에 훈남의 캐릭터도 살리면서 드라마 초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드라마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다. 그동안 ‘탐나는도다’와 영화 ‘레드카펫’, ‘싸움’ 등을 집필했던 이재윤 작가, 그리고 ‘원티드’, ‘다시 만난 세계’를 공동연출한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에서 방송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