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속초13.5℃
  • 구름많음7.1℃
  • 구름많음철원8.8℃
  • 구름많음동두천10.2℃
  • 흐림파주9.2℃
  • 구름많음대관령
  • 구름많음춘천8.0℃
  • 비백령도14.5℃
  • 구름많음북강릉12.3℃
  • 구름많음강릉14.4℃
  • 구름조금동해11.2℃
  • 구름많음서울12.8℃
  • 구름조금인천13.6℃
  • 맑음원주8.1℃
  • 구름많음울릉도14.8℃
  • 구름많음수원9.8℃
  • 구름많음영월6.3℃
  • 구름많음충주7.0℃
  • 구름조금서산9.5℃
  • 구름조금울진10.8℃
  • 구름많음청주10.8℃
  • 구름많음대전8.8℃
  • 구름많음추풍령6.0℃
  • 구름많음안동7.1℃
  • 구름많음상주7.3℃
  • 구름많음포항11.8℃
  • 구름많음군산10.0℃
  • 구름많음대구8.9℃
  • 구름많음전주10.4℃
  • 흐림울산10.7℃
  • 흐림창원12.9℃
  • 구름많음광주12.6℃
  • 흐림부산14.9℃
  • 흐림통영13.3℃
  • 흐림목포13.4℃
  • 구름많음여수14.9℃
  • 구름많음흑산도13.9℃
  • 흐림완도12.8℃
  • 흐림고창9.5℃
  • 흐림순천7.6℃
  • 구름많음홍성(예)8.7℃
  • 구름조금7.0℃
  • 흐림제주17.9℃
  • 흐림고산17.0℃
  • 흐림성산18.1℃
  • 흐림서귀포18.4℃
  • 흐림진주8.0℃
  • 구름많음강화11.4℃
  • 구름조금양평9.1℃
  • 구름많음이천9.0℃
  • 구름조금인제7.1℃
  • 구름많음홍천7.7℃
  • 구름조금태백4.5℃
  • 구름많음정선군4.7℃
  • 구름조금제천5.1℃
  • 구름많음보은6.6℃
  • 구름많음천안7.1℃
  • 구름많음보령10.0℃
  • 구름많음부여7.7℃
  • 구름많음금산6.8℃
  • 구름많음8.6℃
  • 구름많음부안10.3℃
  • 구름많음임실7.3℃
  • 흐림정읍9.9℃
  • 구름많음남원8.7℃
  • 구름많음장수5.4℃
  • 흐림고창군10.1℃
  • 흐림영광군10.3℃
  • 흐림김해시12.1℃
  • 구름많음순창군8.7℃
  • 구름많음북창원12.2℃
  • 흐림양산시12.1℃
  • 흐림보성군11.4℃
  • 흐림강진군11.5℃
  • 흐림장흥10.8℃
  • 흐림해남11.2℃
  • 흐림고흥10.4℃
  • 구름많음의령군6.7℃
  • 구름많음함양군6.1℃
  • 흐림광양시12.3℃
  • 흐림진도군10.9℃
  • 구름조금봉화4.7℃
  • 구름조금영주5.9℃
  • 구름많음문경6.6℃
  • 구름많음청송군5.3℃
  • 구름조금영덕9.5℃
  • 구름많음의성6.0℃
  • 구름많음구미7.3℃
  • 구름많음영천6.9℃
  • 구름많음경주시7.7℃
  • 구름많음거창5.9℃
  • 구름많음합천8.0℃
  • 구름많음밀양9.1℃
  • 구름많음산청6.8℃
  • 흐림거제12.6℃
  • 흐림남해12.6℃
  • 흐림11.6℃
文대통령 유럽 순방 마치고 귀국.... 이준석 첫 대면 주목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文대통령 유럽 순방 마치고 귀국.... 이준석 첫 대면 주목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8일 오전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산적한 국내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부터 영국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스페인을 각각 국빈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성남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숨돌릴 틈도 없이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산적해 있는 국내 현안 과제를 점검할 것으로 관측된다.

먼저 헌정사상 최연소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문 대통령의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가 가장 주목된다.

만 36세인 이 대표는 문 대통령의 장남 준용씨(39)보다 3살 어리다. 만남이 성사된다면 문 대통령 입장에선 아들보다도 어린 제1야당 당수와 대좌하게 되는 셈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 대표가 당선된 직후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아주 큰 일 하셨다. 훌륭하다.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축하한 뒤 "대선 국면이라 당 차원이나 여의도 정치에서는 대립이 불가피하더라도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정부와는 협조해 나가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대통령께서 우선 G7 방문 일정이 있으시기 때문에 성공적인 외교를 기원했다"며 "코로나19 방역이나 시급한 국가 사안에서는 야당이 협력을 잘하겠다고 답변했다"고 했다.

청와대 안팎에선 문 대통령이 귀국한 이후 순방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빌어 이 대표와의 만남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회담 방식은 1대 1 단독회담 성격의 영수회담보다는 각 당 지도부가 함께 만나는 다자형식의 만남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8일 오전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산적한 국내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부터 영국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스페인을 각각 국빈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성남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숨돌릴 틈도 없이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산적해 있는 국내 현안 과제를 점검할 것으로 관측된다.

먼저 헌정사상 최연소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문 대통령의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가 가장 주목된다.

만 36세인 이 대표는 문 대통령의 장남 준용씨(39)보다 3살 어리다. 만남이 성사된다면 문 대통령 입장에선 아들보다도 어린 제1야당 당수와 대좌하게 되는 셈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 대표가 당선된 직후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아주 큰 일 하셨다. 훌륭하다.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축하한 뒤 "대선 국면이라 당 차원이나 여의도 정치에서는 대립이 불가피하더라도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정부와는 협조해 나가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대통령께서 우선 G7 방문 일정이 있으시기 때문에 성공적인 외교를 기원했다"며 "코로나19 방역이나 시급한 국가 사안에서는 야당이 협력을 잘하겠다고 답변했다"고 했다.

청와대 안팎에선 문 대통령이 귀국한 이후 순방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빌어 이 대표와의 만남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회담 방식은 1대 1 단독회담 성격의 영수회담보다는 각 당 지도부가 함께 만나는 다자형식의 만남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