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전자 없는 도로청소차와 쓰레기 수거차가 광주광역시 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운행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 규제자유특구의 이 같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 저속 특장차 실증’과 ‘자율주행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에 17일부터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차량의 안전운행 등을 이유로 도로 주행 시 운전자 탑승을 전제로 하고 있어 무인 차량이 실제 도로를 주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기부는 “광주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사전 성능검증, 안전장치 마련 등 안...
로이터 통신은15일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 내용을 인용해애플이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자율주행 전기차 조립생산 위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닛산과의 논의도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양측 논의는 고위 경영진 수준까지 진전되지 못했다. 접촉한 기간도 짧았다. 협상 결렬의 주요 원인은 ‘애플’ 브랜드 사용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자동차 업계 일각에서는 애플이 ‘협력’이 아닌 ‘하청’을 원한다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됐다.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애플카를 탄생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 ...
언택트 기술을 기본 적용한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제품 N:EX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2월부터 스마트폰 ‘블루투스 태깅’(주거용 건물)이나 버튼 접촉 없이 움직임을 인식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모션 콜 버튼(상가용 건물)’ 등 언택트 기술을 기본 적용한 신제품 N:EX(넥스)의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주거용에 적용될 블루투스 태깅은 스마트 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H-Mobile Thru)을 설치하고 입주자의 목적 층을 등록해 놓으면, 신체 접촉 없이 태깅만으로 엘리베이터...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 저상, 일반, 하이] 현대자동차가 4일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했다.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2019년 12월 출시한 포터 II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히팅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틸트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2020년 4분기 사업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LG화학이 2020년에 △매출 30조575억원 △영업이익 2조353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30조원을 첫 돌파 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8조8858억원 △영업이익 67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0...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액 31조9004억원, 영업이익 5조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18%, 84% 증가한 규모다.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은 2018년 반도체 산업의 기록적 초호황기에 20조원까지 확대됐으나 2019년에는 업황 부진을 반영하며 10분의 1 수준인 2조원대까지 쪼그라들었다.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부터 D램 가격 반등이 본격화되며 반도체 산업이 ‘빅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급난이 심화되고 올해 D램 업황을 나타내는 선행 지표인 현물 가...
현대모비스가 57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고 28일 공시하였다.이번 소각되는 자사주는 보통주 26만1600주로 소각 금액은 578억3229만6337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2월 1일이며 관계 기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화하면서 영업손실이 290억원대로 축소됐다고 27일 공시하였다.LG디스플레이는지난해 매출이 24조2301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98% 줄어든 291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706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97% 축소됐다.
동서식품은 동서식품 부평공장과 인천광역시가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세먼지의 저감과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 지역 45개 사업장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 협약에 따라 각 사업장은 미세먼지량을 전년 대비 5% 감축하기 위한 자발적인 활동에 나선다.동서식품 부평공장은 커피박을 가스 원료로 만들어 활용하는 설비를 도입하는 등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위한 공정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이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주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로부터 총2292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26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20피트(ft) 컨테이너를 한 번에 1만3000개까지 실을 수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이다.해당 선박은 오는2022년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부합하는 선박이다. 또한 각종 연료 절감장치(EnergySavingDevice)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
현대로템이 개발한 차륜형 지휘소 차량 현대로템이 전장에서 우리 육군 부대를 지휘 통제할 차륜형 지휘소 차량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2017년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해 2020년 12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국방규격화를 마쳤다. 이번에 개발이 완료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를 갖춰 실시간으로 전장정보를 공유해 이동 중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대 지...
기아는 전기차 사업체제로의 전환 계획에 맞춰 선제적으로 국내 최초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인 ‘KEVT(Kia Electric Vehicle Technician level up program)’를 도입했다고 25일(월) 밝혔다.KEVT는 기아의 정비 협력사 오토큐와 소속 정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기차 정비 기술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기아는 전기차 정비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최고 수준의 전기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기아는 KEVT를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베이직(Basic)과 프로(...
KT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1'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S21의 공식 출시는 29일이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 6.8인치 갤럭시S21 Ultra의 3종이며 5G 전용으로 출시된다. S21 Ultra에는 기존 노트 시리즈 단말에만 지원하던 S펜 기능이 지원된다. 가격은 갤럭시S21 99만9900원(VAT포함), 갤럭시S21+ 119만9000원이며 갤럭시S21 Ultra는 256...
미래 애플카 생산을 기아차가 담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일 현재 장초반 기아차는 상승중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7%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에 대한 미국내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만큼 기아차가 생산을 맡게 될 경우 많은 매출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현대차 그룹은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고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기아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 이미지와 뉴스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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