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흐림속초12.2℃
  • 비13.7℃
  • 흐림철원12.3℃
  • 흐림동두천13.1℃
  • 흐림파주13.1℃
  • 구름많음대관령8.8℃
  • 흐림춘천13.2℃
  • 비백령도11.2℃
  • 비북강릉12.3℃
  • 구름많음강릉12.9℃
  • 구름많음동해12.8℃
  • 비서울14.8℃
  • 비인천15.3℃
  • 구름많음원주16.4℃
  • 비울릉도14.5℃
  • 비수원15.2℃
  • 구름많음영월14.4℃
  • 구름많음충주16.3℃
  • 흐림서산14.8℃
  • 흐림울진13.6℃
  • 비청주16.3℃
  • 비대전15.6℃
  • 흐림추풍령13.8℃
  • 흐림안동13.4℃
  • 구름많음상주13.8℃
  • 흐림포항14.4℃
  • 맑음군산16.4℃
  • 흐림대구15.1℃
  • 구름많음전주17.8℃
  • 흐림울산15.7℃
  • 흐림창원16.8℃
  • 흐림광주15.9℃
  • 흐림부산16.1℃
  • 흐림통영16.4℃
  • 비목포14.3℃
  • 흐림여수16.1℃
  • 흐림흑산도12.8℃
  • 흐림완도15.1℃
  • 흐림고창14.7℃
  • 흐림순천14.6℃
  • 비홍성(예)15.7℃
  • 구름많음16.0℃
  • 흐림제주16.7℃
  • 흐림고산14.4℃
  • 흐림성산16.7℃
  • 흐림서귀포16.1℃
  • 흐림진주15.1℃
  • 흐림강화13.7℃
  • 흐림양평14.7℃
  • 흐림이천14.7℃
  • 흐림인제12.2℃
  • 흐림홍천13.1℃
  • 흐림태백11.1℃
  • 구름많음정선군12.4℃
  • 구름많음제천14.2℃
  • 구름많음보은15.1℃
  • 구름많음천안15.6℃
  • 흐림보령15.4℃
  • 흐림부여16.2℃
  • 구름많음금산15.7℃
  • 구름많음15.8℃
  • 구름많음부안16.2℃
  • 흐림임실16.1℃
  • 흐림정읍16.6℃
  • 흐림남원17.6℃
  • 흐림장수16.2℃
  • 흐림고창군15.5℃
  • 흐림영광군14.9℃
  • 흐림김해시16.7℃
  • 흐림순창군16.3℃
  • 흐림북창원18.0℃
  • 흐림양산시16.8℃
  • 흐림보성군16.8℃
  • 흐림강진군15.5℃
  • 흐림장흥16.1℃
  • 흐림해남15.1℃
  • 흐림고흥16.1℃
  • 흐림의령군16.5℃
  • 흐림함양군14.6℃
  • 흐림광양시15.8℃
  • 흐림진도군14.2℃
  • 흐림봉화12.5℃
  • 구름많음영주13.1℃
  • 흐림문경13.6℃
  • 흐림청송군13.1℃
  • 흐림영덕13.4℃
  • 흐림의성14.7℃
  • 흐림구미15.5℃
  • 흐림영천14.7℃
  • 흐림경주시14.8℃
  • 흐림거창14.5℃
  • 흐림합천15.5℃
  • 흐림밀양16.4℃
  • 흐림산청14.8℃
  • 흐림거제16.9℃
  • 흐림남해17.3℃
  • 흐림16.9℃
김종인, 윤석열 만남? "별로 관심 없다…시간 너무 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김종인, 윤석열 만남? "별로 관심 없다…시간 너무 갔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만남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의 연락이 오면 만나겠다는 생각이 여전한지 묻자 "이제는 시간이 너무 많이 갔다"며 이같이 답했다.

지난 4월 언론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을 한 번 만나보고 대통령 후보감으로 적절하다 판단되면 도와줄 건지 판단하겠다"고 한 이후 지금까지 만남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그에 대한 기대감을 접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만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이 이준석 당 대표 후보와 함께 윤 전 총장을 배제하려는 공감대를 이룬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김 전 위원장은 "그 사람(나경원 후보)이 대표 경선에서 밀리니까 별의별 소리를 다 하는 것"이라면서 나 후보가 "선거 과정이니 이해해 달라는 문자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최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검사에서 바로 대통령이 된 경우가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선 "일반적으로 보면 그렇다는 것"이라며 "윤 전 총장을 겨냥해서 얘기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위원장은 당시 다른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안 전 시장이 와서 일반적인 얘기를 한 것일 뿐이라며 안 전 시장이 자신과 사적 대화를 공개한 데 대해 불쾌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 전 위원장은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이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의 미래를 위해서는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정치인들은 각성하고 왜 일반 국민의 정서가 이 후보에게 쏠리는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가 되면 자신을 대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모시겠다는 이 후보의 말과 관련해서는 "내가 조언을 해 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느 직책을 맡고 가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국민의힘에 해줄 조언이 있는지 묻자 "만약에 이 후보가 대표가 되면 거기에 대해 반발하지 말고 다들 힘을 합해 이 후보가 잘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답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