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속초24.4℃
  • 맑음27.1℃
  • 구름많음철원24.7℃
  • 맑음동두천24.3℃
  • 맑음파주23.0℃
  • 구름조금대관령22.1℃
  • 맑음춘천
  • 맑음백령도19.5℃
  • 맑음북강릉28.8℃
  • 구름조금강릉29.8℃
  • 구름많음동해29.0℃
  • 맑음서울25.7℃
  • 구름조금인천23.6℃
  • 구름조금원주26.8℃
  • 구름많음울릉도24.7℃
  • 구름조금수원25.6℃
  • 구름많음영월25.8℃
  • 구름많음충주26.6℃
  • 구름많음서산23.2℃
  • 구름많음울진27.1℃
  • 구름많음청주27.1℃
  • 구름많음대전25.7℃
  • 구름많음추풍령23.9℃
  • 구름많음안동26.7℃
  • 구름조금상주26.7℃
  • 구름많음포항27.6℃
  • 구름조금군산25.1℃
  • 구름많음대구27.2℃
  • 구름많음전주25.5℃
  • 구름많음울산24.4℃
  • 흐림창원19.9℃
  • 구름많음광주22.7℃
  • 흐림부산20.5℃
  • 흐림통영19.3℃
  • 흐림목포22.6℃
  • 흐림여수21.7℃
  • 구름많음흑산도18.4℃
  • 흐림완도22.3℃
  • 구름많음고창23.4℃
  • 흐림순천19.1℃
  • 구름많음홍성(예)25.5℃
  • 구름많음25.4℃
  • 흐림제주23.8℃
  • 흐림고산21.9℃
  • 흐림성산22.5℃
  • 흐림서귀포23.2℃
  • 흐림진주19.1℃
  • 맑음강화21.5℃
  • 구름조금양평26.6℃
  • 구름조금이천26.3℃
  • 맑음인제26.5℃
  • 구름조금홍천27.1℃
  • 구름많음태백22.6℃
  • 구름많음정선군26.1℃
  • 구름조금제천25.2℃
  • 구름많음보은25.4℃
  • 구름많음천안25.1℃
  • 구름많음보령23.7℃
  • 구름많음부여25.8℃
  • 구름조금금산24.5℃
  • 구름많음24.8℃
  • 구름많음부안25.0℃
  • 구름많음임실22.9℃
  • 구름많음정읍24.5℃
  • 구름많음남원23.6℃
  • 구름많음장수21.7℃
  • 구름많음고창군23.5℃
  • 구름많음영광군23.7℃
  • 흐림김해시20.5℃
  • 구름많음순창군22.9℃
  • 흐림북창원21.8℃
  • 흐림양산시22.3℃
  • 구름많음보성군22.2℃
  • 흐림강진군23.2℃
  • 흐림장흥22.5℃
  • 구름많음해남22.9℃
  • 구름많음고흥22.2℃
  • 흐림의령군22.0℃
  • 구름많음함양군23.8℃
  • 구름많음광양시21.8℃
  • 흐림진도군22.6℃
  • 구름많음봉화23.1℃
  • 구름많음영주25.6℃
  • 구름많음문경24.9℃
  • 구름많음청송군26.8℃
  • 구름많음영덕27.6℃
  • 구름많음의성26.9℃
  • 구름많음구미27.4℃
  • 구름많음영천25.8℃
  • 구름많음경주시27.0℃
  • 구름많음거창22.9℃
  • 구름많음합천23.5℃
  • 흐림밀양24.7℃
  • 구름많음산청22.6℃
  • 흐림거제22.6℃
  • 흐림남해22.0℃
  • 흐림21.2℃
中시각장애인, 아시아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

中시각장애인, 아시아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

중국 출신 시각장애인이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

30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출신 시각장애인 장훙(46)이 8848m의 에베레스트산 정상 등반을 마친 뒤 지난 27일 무사히 기지로 귀환했다. 시각장애인이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오르기는 장훙이 처음이며 전 세계에서는 세 번째다.

중국 남부 충칭시에서 태어난 장훙은 21세에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었다. 그로부터 몇 년 뒤인 2001년 그는 시각장애인으로서 최초로 에베레스트산 등정에 성공한 미국인 에릭 웨이헨메이어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 이후 연인의 도움을 받아 등반 훈련을 시작한 그는 이번에 에베레스트산에서 가이드 세 명과 함께한 끝에 목표를 이뤘다.

그는 "내가 어디를 걷는지 볼 수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주 무서웠다"며 "설 곳을 찾지 못해 넘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힘들어도 이런 어려움을 마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등반에는 어려움과 위험이 있고 이게 등반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23일 75세 남성이 에베레스트산 정상을 찍고 안전하게 돌아와 미국인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변호사 출신인 아서 뮤어(75)가 주인공이다. 종전 미국인 최고령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 기록은 67세였다. 지난 27일에는 홍콩 여성 산악인 창인훙(44)이 등반 25시간 50분만에 정상에 도달해 여성 최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