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9 (금)

  • 구름많음속초24.1℃
  • 구름많음33.0℃
  • 흐림철원31.4℃
  • 구름많음동두천33.0℃
  • 흐림파주30.6℃
  • 흐림대관령21.2℃
  • 흐림춘천33.0℃
  • 흐림백령도23.0℃
  • 흐림북강릉24.9℃
  • 흐림강릉25.8℃
  • 구름많음동해24.9℃
  • 구름많음서울33.3℃
  • 흐림인천31.8℃
  • 구름많음원주32.6℃
  • 구름많음울릉도26.6℃
  • 흐림수원30.1℃
  • 구름많음영월32.5℃
  • 흐림충주31.3℃
  • 흐림서산28.8℃
  • 구름많음울진24.7℃
  • 흐림청주30.8℃
  • 흐림대전29.2℃
  • 흐림추풍령27.7℃
  • 흐림안동29.7℃
  • 흐림상주29.1℃
  • 흐림포항26.6℃
  • 흐림군산26.4℃
  • 흐림대구29.6℃
  • 비전주27.1℃
  • 흐림울산25.4℃
  • 비창원25.2℃
  • 흐림광주28.0℃
  • 비부산24.0℃
  • 흐림통영23.2℃
  • 흐림목포26.1℃
  • 비여수23.2℃
  • 박무흑산도20.7℃
  • 흐림완도23.9℃
  • 흐림고창27.5℃
  • 흐림순천24.7℃
  • 흐림홍성(예)30.3℃
  • 흐림29.5℃
  • 비제주26.4℃
  • 흐림고산23.4℃
  • 흐림성산23.3℃
  • 비서귀포23.3℃
  • 흐림진주25.7℃
  • 구름많음강화29.9℃
  • 흐림양평31.4℃
  • 흐림이천28.5℃
  • 구름많음인제30.6℃
  • 구름많음홍천33.3℃
  • 구름많음태백27.1℃
  • 흐림정선군29.2℃
  • 흐림제천30.3℃
  • 흐림보은28.0℃
  • 흐림천안29.8℃
  • 흐림보령24.6℃
  • 흐림부여29.0℃
  • 흐림금산29.1℃
  • 흐림29.1℃
  • 흐림부안25.4℃
  • 흐림임실26.2℃
  • 흐림정읍27.3℃
  • 흐림남원27.6℃
  • 흐림장수25.6℃
  • 흐림고창군27.4℃
  • 흐림영광군27.1℃
  • 흐림김해시26.2℃
  • 흐림순창군28.0℃
  • 흐림북창원27.6℃
  • 흐림양산시26.7℃
  • 흐림보성군25.1℃
  • 흐림강진군25.5℃
  • 흐림장흥24.5℃
  • 흐림해남25.2℃
  • 흐림고흥24.2℃
  • 흐림의령군26.9℃
  • 흐림함양군26.6℃
  • 흐림광양시24.6℃
  • 흐림진도군24.7℃
  • 흐림봉화29.2℃
  • 흐림영주28.8℃
  • 흐림문경29.4℃
  • 흐림청송군28.0℃
  • 흐림영덕24.6℃
  • 흐림의성30.5℃
  • 흐림구미29.7℃
  • 흐림영천27.9℃
  • 흐림경주시27.4℃
  • 흐림거창25.7℃
  • 흐림합천27.1℃
  • 흐림밀양28.2℃
  • 흐림산청26.0℃
  • 흐림거제22.9℃
  • 흐림남해24.1℃
  • 비26.7℃
아파트서 잠자던 여고생 목숨 앗아간 원인, 아랫집 연탄보일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프

아파트서 잠자던 여고생 목숨 앗아간 원인, 아랫집 연탄보일러?

30년 된 아파트에서 사용하고있는 연탄보일러로 안타까운 사건..

낡은 아파트에서 잠을 자던 고등학교 졸업생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당초 극단적 선택을 의심했지만 조사 결과 연통을 타고 올라온 아랫집의 연탄가스가 사망 원인으로 지목됐다.

10일 강원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월20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의 한 아파트에서 대학 입학을 앞둔 3명이 모여 술을 마신 뒤 2명은 이 아파트에서 잠들었다.

다음날 2명이 일산화탄소 가스에 중독된 채 발견됐고, 1명은 사망, 의식을 잃은 다른 1명은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다.

숨진 19살 여학생을 부검한 결과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사고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집에는 가스보일러가 설치돼 있었고, 불을 피우거나 별도의 난방기구를 사용한 흔적이 없었다. 어디선가 가스가 유입됐다는 뜻이다.

경찰은 현장 조사에서 아파트 베란다 쪽 연통 연결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고가 난 아파트 단지는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도록 지어졌으며 가스 연통이 하나의 통로로 연결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아래층에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면 위층까지 연탄가스가 새어 들어올 수 있는 구조였고, 사고가 난 아파트 바로 아래층이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아파트는 30여년 전 대한석탄공사가 직원들에게 보급한 사택으로 대부분 가스나 기름보일러로 교체했지만 아직 단지 내 10%는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