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3 (토)

  • 맑음속초27.0℃
  • 구름많음29.6℃
  • 구름많음철원28.3℃
  • 맑음동두천28.0℃
  • 맑음파주27.2℃
  • 맑음대관령22.5℃
  • 구름많음춘천30.1℃
  • 맑음백령도19.9℃
  • 맑음북강릉27.3℃
  • 맑음강릉27.6℃
  • 맑음동해22.9℃
  • 맑음서울29.8℃
  • 맑음인천26.2℃
  • 맑음원주29.7℃
  • 맑음울릉도24.2℃
  • 맑음수원27.9℃
  • 맑음영월29.8℃
  • 맑음충주30.1℃
  • 맑음서산26.0℃
  • 맑음울진23.6℃
  • 맑음청주31.3℃
  • 맑음대전30.2℃
  • 맑음추풍령29.2℃
  • 맑음안동30.2℃
  • 맑음상주30.7℃
  • 맑음포항28.8℃
  • 맑음군산25.0℃
  • 맑음대구31.3℃
  • 맑음전주28.4℃
  • 맑음울산27.8℃
  • 맑음창원26.2℃
  • 맑음광주27.1℃
  • 맑음부산23.8℃
  • 맑음통영23.6℃
  • 맑음목포25.5℃
  • 구름많음여수23.9℃
  • 맑음흑산도20.7℃
  • 맑음완도26.8℃
  • 구름많음고창26.3℃
  • 맑음순천24.6℃
  • 맑음홍성(예)27.0℃
  • 맑음30.9℃
  • 구름많음제주24.4℃
  • 구름많음고산22.8℃
  • 구름많음성산23.3℃
  • 흐림서귀포24.3℃
  • 맑음진주25.1℃
  • 맑음강화25.1℃
  • 맑음양평29.1℃
  • 맑음이천30.0℃
  • 맑음인제27.8℃
  • 구름많음홍천29.7℃
  • 맑음태백24.2℃
  • 맑음정선군28.3℃
  • 맑음제천28.7℃
  • 맑음보은29.8℃
  • 맑음천안29.7℃
  • 구름많음보령24.5℃
  • 맑음부여27.9℃
  • 맑음금산29.8℃
  • 맑음29.7℃
  • 구름많음부안25.5℃
  • 맑음임실28.4℃
  • 구름많음정읍26.2℃
  • 맑음남원28.2℃
  • 맑음장수27.0℃
  • 구름많음고창군26.8℃
  • 구름많음영광군26.0℃
  • 맑음김해시25.3℃
  • 구름많음순창군28.2℃
  • 맑음북창원27.9℃
  • 맑음양산시27.8℃
  • 맑음보성군25.1℃
  • 맑음강진군25.3℃
  • 맑음장흥24.2℃
  • 맑음해남25.6℃
  • 구름많음고흥24.9℃
  • 맑음의령군28.1℃
  • 맑음함양군27.9℃
  • 맑음광양시26.3℃
  • 구름많음진도군23.4℃
  • 맑음봉화29.0℃
  • 맑음영주28.4℃
  • 맑음문경29.8℃
  • 맑음청송군28.1℃
  • 맑음영덕26.5℃
  • 맑음의성31.3℃
  • 맑음구미30.6℃
  • 맑음영천29.4℃
  • 맑음경주시29.0℃
  • 맑음거창27.7℃
  • 맑음합천28.4℃
  • 맑음밀양28.8℃
  • 맑음산청27.0℃
  • 맑음거제23.8℃
  • 맑음남해23.8℃
  • 맑음25.8℃
"신선한 태반 있어요" 중국 암시장에서 산모 태반 거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

"신선한 태반 있어요" 중국 암시장에서 산모 태반 거래

중국 암시장에서 약재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산모의 태반이 거래되고 있었다.

16일 펑파이와 중국중앙(CC)TV 등의 중국매체는 이달 15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태반 거래 실태를 집중 보도했다.

펑파이는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중개상들이 병원이나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등에서 버려진 태반을 개당 80위안(약 1만 4천원) 정도에 구매해 약재 등으로 가공한 뒤 상점에 수백 위안을 받고 팔고 있다고 전했다.

한 판매상은 "전날 분만한 산모의 신선한 태반이 20개 있으며, 개당 150위안(약 2만 6천 원)이다. 매달 500개를 공급할 수 있다"고 펑파이에 밝혔다.

 

또 다른 판매상도 "(중개상으로부터) 1kg당 2천 위안(약 34만 8천 원)에 태반을 산다"면서 "개당 360위안(약 6만 2천 원)인데 많이 사면 할인해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산부인과 의사는 "현재 중국 병원들에서는 산모가 원하면 태반을 돌려주고 아닐 경우 의료폐기물로 처리하는데, 많은 산모가 태반을 집으로 가져가 먹는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2005년 태반의 상업 거래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명시적인 법령이 아직 없으며, 안후이·장쑤·허난성 등에서 태반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태반이 건강에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다는 인식이 있으며, 직접 먹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을 위해 가루를 내 캡슐 형태로 만드는 사업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반에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나 B형 간염, 매독 등 각종 균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 가공업자는 "말린 태반이 진짜임을 보증할 수 있을 뿐, 구체적으로 태반에 무엇이 함유돼있는지는 보증할 수 없다"고 답했다.

 

중국에서는 의료폐기물 관련 규정으로 태반 거래를 처벌하고 있으며, 불법 이득의 5배 이하를 벌금을 물어야 한다. 중국 법률 전문가들은 "처벌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