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속초21.4℃
  • 맑음22.0℃
  • 구름조금철원22.6℃
  • 맑음동두천21.6℃
  • 맑음파주20.3℃
  • 맑음대관령19.8℃
  • 맑음춘천
  • 맑음백령도16.5℃
  • 구름조금북강릉26.7℃
  • 맑음강릉28.0℃
  • 맑음동해25.7℃
  • 맑음서울24.1℃
  • 맑음인천22.2℃
  • 맑음원주23.0℃
  • 구름많음울릉도23.6℃
  • 맑음수원22.5℃
  • 구름조금영월20.2℃
  • 맑음충주19.7℃
  • 맑음서산20.6℃
  • 맑음울진25.7℃
  • 맑음청주24.7℃
  • 구름조금대전23.8℃
  • 구름많음추풍령18.8℃
  • 구름조금안동22.5℃
  • 구름많음상주21.7℃
  • 맑음포항25.3℃
  • 맑음군산21.6℃
  • 구름조금대구22.5℃
  • 구름조금전주22.5℃
  • 구름많음울산22.3℃
  • 구름조금창원19.1℃
  • 구름많음광주21.0℃
  • 구름많음부산20.0℃
  • 흐림통영18.7℃
  • 구름많음목포21.2℃
  • 흐림여수20.7℃
  • 구름많음흑산도18.4℃
  • 구름많음완도19.3℃
  • 구름조금고창22.2℃
  • 흐림순천17.1℃
  • 맑음홍성(예)22.8℃
  • 구름조금22.4℃
  • 구름많음제주21.4℃
  • 구름많음고산20.4℃
  • 구름많음성산21.0℃
  • 구름많음서귀포22.1℃
  • 구름많음진주17.3℃
  • 맑음강화21.0℃
  • 맑음양평22.5℃
  • 맑음이천22.9℃
  • 맑음인제23.9℃
  • 맑음홍천21.8℃
  • 맑음태백19.7℃
  • 맑음정선군21.2℃
  • 맑음제천18.2℃
  • 구름조금보은19.4℃
  • 구름조금천안19.8℃
  • 맑음보령22.3℃
  • 맑음부여20.8℃
  • 구름많음금산20.6℃
  • 구름많음21.8℃
  • 구름많음부안22.1℃
  • 구름많음임실17.7℃
  • 맑음정읍20.9℃
  • 구름조금남원19.7℃
  • 구름많음장수16.2℃
  • 맑음고창군19.3℃
  • 구름많음영광군19.6℃
  • 구름많음김해시20.1℃
  • 구름조금순창군18.3℃
  • 구름조금북창원20.6℃
  • 구름많음양산시21.0℃
  • 구름많음보성군20.8℃
  • 구름많음강진군20.1℃
  • 구름많음장흥19.9℃
  • 맑음해남19.5℃
  • 흐림고흥19.0℃
  • 구름많음의령군18.5℃
  • 구름많음함양군18.5℃
  • 흐림광양시20.7℃
  • 맑음진도군21.2℃
  • 구름조금봉화17.9℃
  • 구름조금영주19.3℃
  • 구름많음문경19.7℃
  • 구름많음청송군20.2℃
  • 구름많음영덕25.9℃
  • 구름많음의성20.7℃
  • 구름많음구미21.5℃
  • 구름조금영천21.4℃
  • 맑음경주시22.1℃
  • 구름많음거창17.8℃
  • 구름조금합천21.2℃
  • 구름많음밀양21.8℃
  • 구름많음산청19.0℃
  • 구름많음거제20.9℃
  • 흐림남해20.6℃
  • 구름많음20.1℃
쏘카, 미성년자 성폭행범 정보 미제공‥ 네티즌들 반응 싸늘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쏘카, 미성년자 성폭행범 정보 미제공‥ 네티즌들 반응 싸늘해

30대 남성이 13세 초등학생을 차량공유업체인 쏘카 차량에 태워 납치·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쏘카에 성폭행 용의자 정보제공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고 영장청구 뒤에야 정보제공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돼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양측의 미흡한 대응으로 아동 성폭행을 막을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다.

B양의 부모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차량 번호를 추적했다. 범행 차량은 신고 3시간 뒤인 오후 2시쯤 경기도 차량 공유업체 쏘카 차고지에 주차했다. CCTV 분석 결과 B씨는 차고지에서 1시간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A양을 납치했다.
경찰은 당일 오후 6시반께 A씨의 인적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쏘카에 정보제공을 요청했지만, 쏘카 측은 '개인정보'를 이유로 거절했다. 대신 경찰에 영장을 가져오라고 요구했다. 결국 경찰은 다음날인 7일 저녁에야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쏘카에 제시했다. 그런데 쏘카는 당시 담당자가 부재중이라고 설명하며 다음 날인 8일에야 성폭행 용의자 정보를 경찰에 제공했다.

자신의 집에서 B양을 재운 A씨는 7일 오후 2시쯤 경기도의 한 도시에 B양을 내려주고 달아났다. B양과 헤어질 때는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지우고 "너희 집 주소를 안다"며 협박했다. 경찰에 발견돼 집으로 돌아간 B양은 부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말했고, 아이를 검사한 병원에서도 같은 소견이 나왔다.

골든타임을 놓친 이유가 미흡한 대응을 한 쏘카 측에 문제가 있다며 네티즌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