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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 100억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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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 100억 넘었다

1년도 안 돼 73배 급증
올해만 32%가량 상승

국내에서 해외 주식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를 뜻하는 '서학개미'들의 테슬라 주식 보유 가치가 100억 달러를 넘었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예탁원을 통해 보관된 외화 주식 중 테슬라의 보관금액은 1033000만 달러(약 113960억원)로 집계됐다. 보관금액은 시세가 반영된 주식 가치를 뜻한다.

이는 같은 날 기준 테슬라 시가총액 80253000만 달러 중 1.28%에 이르는 비중으로 지난해 말 시가총액 6690억 달러 대비 1.17%  더 커졌다.

2019년 말 서학개미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 가치는 1억4000만 달러였는데, 1년도 안 돼 보유 주식금액이 73배나 급증한 것이다. 2020년 말에는 783000만 달러로 1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였다.

그러나 올 해 들어서 지난 11일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 섰다. 올해만 25억 달러(31.9%)가 불어난 셈이다. 상승세도 계속되어,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말 705.67 달러에서 지난 22일 846.64 달러로 올랐다.

서학개미는 올해 들어서만 테슬라 주식을 7억7889만 달러(859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투자자들의 전체 외화 주식 순매수액(341200만 달러)의 22.7%를 차지하는 규모다.

테슬라 다음으로 보유금액 상위를 차지한 해외 종목은 애플이었으며, 그 뒤로 아마존, 엔비디아, 마이크로 소프트가 뒤따랐다. 애플은 지난해 말 299700만 달러에서 18.5% 증가한 355200만 달러로 늘어났다. 

 

나머지는 감소세를 보였다. 아마존은 206500만 달러에서 184400만 달러로 10.7% 감소했다. 엔비디아는 1197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1019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각각 4.1% 증가, 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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