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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서울시 공무원 극단적 선택… 경찰 조사 중

기사입력 2021.02.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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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 중이던 20대 주무관 A씨는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이 8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내부에서는 직장내 괴롭힘이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서울시 측은 이를 부인했다.


    다소 이른 나이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A씨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자세한 원인은 현재 경찰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7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고 소개했던 사람과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 추측은 사실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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