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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1일 "지난해 10월 귀국한 류현진이 약 4개월 간의 국내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오는 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 도착한 뒤 바로 플로리다로 이동해 여느 때와 같이 스프링 캠프를 대비하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미국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본격적인 캠프 일정이 시작되는 2월 중순께부터 토론토 구단에 합류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모두가 예상치 못한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방역 담당자분들 및 자원 봉사자 여러분들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들께서 조금이나마 힘내실 수 있도록 좋은 소식으로 응원에 보답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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