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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보안군이 21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바그다드 중심 상업지구 밥 알샤르키를 경비하고 있다. 이라크군은 밥 알샤르키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32명이 숨지고 11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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